90년대에는 지금보다 강수량이 더 적었을 때도 지류는 물론 4대강도, 그 상류도 종종 범람했음
이번에는 영산강이 아슬아슬하긴했지만 그 지역은 강수량 자체가 이틀동안의 경이로운 수준의 폭우로 기록 갱신한 상태인지라 버틴게 용함
4대강 공사와는 무관했던 지류나 지방하천 및 도심은 이미 곳곳에서 물난리 난 상태
만약 박근혜 문재인 정부가 지류 및 지방 하천, 도심지의 정비 사업에 충실했다면 아마 이번 폭우로도 홍수 피해는 훨씬 적었을지도 모르지만 4대강 노이노제인지 몰라도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치수 사업에 돈을 나름 써왔는데 박근혜 때부터는 이 쪽으로는 주머니끈 꽉 졸라맨게 아쉬울 따름
newdua
대운하 만들려다 현실적으로 가능성 없으니까 만든게 4대강인데 이명박 콩고물 받아먹고 똥구멍 빨던 사람들이 그나마 아이디어 내서 보기라도 좋게 만든건데 실효성이 있겠나.
청계천도 같은 맥락이고 거기 돈 들어가는 블랙홀인데 빠는 애들 보면 뇌가 있나 싶다.
지들 세금 들어가는건 생각안하고 보기좋다고 헤헤거리는거 보면 멍해진다
루돌프사슴코
4대강의 핵심은 강을 '보기좋게' 만드는 거였지. 보를 만든이유도 강에 물이 찰랑찰랑 차있어야 보기 좋으니까. 웃기는 이유지만 진짜임.
플러글과개구리들
홍수 예방들을 위해 4대강을 정비할 필요가 있었는가? (O)
그래서 맹뿌가 4대강 사업을 통해 제대로 정비했는가? (X)
당장 하천 직선화로 하류 지역 수해가 더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있음.
개드립닉렙
보는 홍수에는 아무런 의미없고
4대강 정비 사업의 결과 자체는 홍수랑 연관은 있음
일단 강바닥을 긁어낸지라 강 깊이는 다소 깊어졌고, 그만큼 물은 더 담을 수 있게된거지
올해 장마는 아마 관측사상 최장, 최대 강수량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90년대에는 지금보다 강수량이 더 적었을 때도 지류는 물론 4대강도, 그 상류도 종종 범람했음
이번에는 영산강이 아슬아슬하긴했지만 그 지역은 강수량 자체가 이틀동안의 경이로운 수준의 폭우로 기록 갱신한 상태인지라 버틴게 용함
4대강 공사와는 무관했던 지류나 지방하천 및 도심은 이미 곳곳에서 물난리 난 상태
만약 박근혜 문재인 정부가 지류 및 지방 하천, 도심지의 정비 사업에 충실했다면 아마 이번 폭우로도 홍수 피해는 훨씬 적었을지도 모르지만 4대강 노이노제인지 몰라도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치수 사업에 돈을 나름 써왔는데 박근혜 때부터는 이 쪽으로는 주머니끈 꽉 졸라맨게 아쉬울 따름
그리고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는 홍수도 홍수지만 산사태가 미쳤음
pkpk
자전거 도로가 핵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