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뷰로 보니까 도망갈만하네 ㅋㅋㅋㅋ

사실 무서워서 도망친게 아니라 돈 안내려고 한거면?

네이버 지도도 저 길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

미안하니깐 3만원쯤 주자 ㅋㅋㅋㅋㅋㅋ

해운대에서 저까지 왔으면 거의 다왔네 ㅋㅋ 저기서 대로 나와서 택시잡아서 집에가면 개꿀

ㅋㅋㅋㅋ 마 부싼 아이가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린년이 ㄹㅈㄷ지

어? 어? 이길아닌데?

길이 좀 어두컴컴하고 무섭긴하다 ㅋㅋㅋ

나도 부산갔는데 저런적있음 ㄷㄷ 갑자기 이상한 산길로 가서 뛰어내려야되나 순간 고민 엄청함 ㅋㅋ

부산에 지름길 가려면 진짜 산에 이면도로같은데 가로등도 없는길로 가는길 많더라.. 밤에 가면 분위기 좋음

택시 기사로서 말하자면 ...

승객이 으스스한대로 가자하거나

좀 골목길 어둑한곳 가자하면 우리도 좀 무섭다 ..

막말로 택시기사만큼 납치당하기 쉬운 직업도 드물걸 ..

네이버 일요 웹툰중에 운수 오진날 이라는 웹툰있는데

살인마 태우고 장거리 뛰는 웹툰있거든

보면서 나도 저러면 어캐야되나 생각 많이 듬 ..

아ㅋㅋㅋㅋㅋㅋ문제는 저 굴다리 지나면 더 으슥한곳나옴ㅋㅋㅋㅋ

옆에 기차길있고

인천은 일부러 먼길로 가는데ㅋㅋㅋ

지능문제 아님?

네비가 졸라 신나서 떠들고있는데 ㅋㅋㅋ

야 근데 로드뷰 보고 오니까 길이 좀 으슥해보이긴 한다 ㅋㅋㅋㅋㅋ 이번건 좀 쫄릴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저 여자가 잡아탄 차 주인이 재벌집 2세고 저걸 계기로 둘이 잘 돼서 남자 새엄마의 격렬한 반대에도 사랑을 키워 나가다가 새엄마가 보낸 청부업자한테 도망가다 택시에 치여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는데 알고보니 그 택시 기사가 저때 택시 기사님이라서 기사님이 외워뒀던 번호 앞자리로 남자를 다시 찾아서 기억도 돌아오고 새엄마는 감옥가고 커플은 결혼해서 아들딸 쌍둥이 낳고 들판으로 소풍가서 하늘 쳐다보는데 택시기사님이 인자하게 끄덕이며 지켜봤으면 좋겠다

여자도 겁이 많이 났겠지만 개멍충한건 이상하면 지도앱켜서 지금 어디로 가는지 보면 되는데 그냥 겁만 먹었다하면 사고회로 정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