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의대 창고에서 수천구의 시신이 썩고 있었다

‘벌거벗은 시신들은 눈조차 감겨지지 않은 채 악취를 풍기며 썩어가고 있었다’

프랑스 파리의 의과대학 창고에서 연구용 시신 수천 구가 방치돼 쥐가 파먹는 일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 데카르트 의대 시신기증센터는 1953년 문을 연 의료연구기관으로, 매년 의대생 해부학 실습 등을 위해 수백 구의 시신을 유족으로부터 기증 받는다.

데카르트 의대 시신기증센터의 시신이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해 11월 언론 폭로로 처음 알려졌다. 주간 렉스프레스는 센터에 기증된 시신들이 창고에서 부패된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보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시신들은 쥐들이 여기저기 파먹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대부분이 머리가 절단돼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시신을 연구용으로 써달라며 대학에 기증했던 유족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프랑스 정부는 즉각 해당 센터를 폐쇄했다. 지난달 정부는 센터 측이 윤리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수준의 잘못을 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 검찰청은 9일 데카르트 의대 시신기증센터(CDC)의 시신 방치 사건을 법원이 예심하기로 결정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예심은 프랑스에서 형사 사건의 기소 직전 단계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45596&date=20200710&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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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라파의 ㅉㄱ가

아시아 ㅉㄱ에게 질 수 없지ㅋㅋㅋ

매콤하다 ㅅㅂ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