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로 매번 서량에서 시비걸고도 제갈량 생전에 안 밀렸으면 대단한거지 엌

명문대 나왔다고 거기서 오래 일한 사람보다 잘알수있을까;

주작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내 예전 다녔던 중소기업에서 서성한 급 신입이 들어왔음. 그 신입이 무슨 의견을 내도 윗사람들이 신경쓰이는게 눈에 보임. 좀 잘못해도 적당히 넘어감. 어느날 그 신입이 빡쳤는지 팀장 뛰어넘고 부사장하고 다이렉트로 보고를 해도 다른 사람들 뭐라 안 함.

고대나오고 '능력'만 있으면 저런 상황 나올 수 있을 듯.

ㅈ소는 경력차서 그냥 직급 달고있는 인간들이 많아서 평균만 하는 애가 에이스가 될수도 있지

좆소 팀장까지는 ㄹㅇ 능력없는거같아

친구들 말 들어보면 귀찮은거 다 아래시키고 편한거만 하다가 책임질일 생기면 커버 안쳐주는 쓰레기라는 결론만 나옴

회사마다 부장이나 이사급에는 능력자들이 하나씩 있다는거같은데 그사람들이 회사 굴리는거라고

저거 진짜일수도있다 좆소에서 저런 포지션 은근 있음

군대만 가도 느끼잖아 ㅋㅋㅋ

인문인데 뭐 복전인가

진짜 엉망인 회사는 가능하다고 봄

ㄴㄴ 꼰머앞에서는 소용없음 저런거 통한다는게 회사가 괜찮은 분위기라는거

여기서 뭐다 뭐다 하는 애들

군대만 가도 느끼지 않냐 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은 대학 못나와서 학벌로 사람 판단하는건 비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다는 그런건 아니지만 명문대 대다수는 몸을 쓰던 머리를 쓰던 일머리가 있는 놈들이었음.

다른 케이스도 있음

군대 동기가 한양대 나왔는데

집도 가난하고 취직도 안잡히고 답이 없어서 중소 갔다고 함

근데 윗놈들이 서성한 나왔는데 일을 왜 이따위로 하냐면서 남들 다 보는데서 더 꼽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서성한이 여길 왜오냐면서 은근히 차별한다던데 ㅅㅂ

그래서 거기 나가고 취업준비중

기계적인 업무 반복은 학력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함. 근데 3년치 데이터주고 장단점 분석,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

작성해봐 하는 순간 학력 차이가 엄청 보임. 사고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큰 그림부터 그리고 문장력 하나하나에서 차이남. 대기업에 지방국립대는 잘 들어가도

본사 전략, 기획 이런 쪽은 또 다른 얘기임. (참고로 좋은 대학 못 나옴 ^^ ㅅㅂ)

ㅋㅋ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머슴살이 시키는거지 어짜피 마누라 자식 형제 친척이 다 해먹고 저 에이스는 남좋은일만 해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