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연봉

문젠 그게 진짜 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 ㅋㅋㅋㅋㅋㅋ

내가 10분위인데 이런글 올라오면 댓글달고싶어짐 다 진짜 아닐까 ㅎㅎ 개드립 회원수가몇인데

아 네 부럽네요..?

고마워~ 남들도 믿고 좀 하면 너도 곧 10분위될거야~

사실 댓글 다는 사람들중엔 진짜 그만큼 버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임 일부 빼곤 다 진심으로 댓글 달겠지

이와중에 거짓말로 굳이 속여서 댓글 다는 애들만 두배로 불쌍해지는 거 아니겠냐 ㅋㅋ

그런 애들 엄청날껄..?

그럼 두배로 불쌍한 애들만 늘어나는 것..

이번달 이제 시작인데..?

구내식당 먹어야지 맨날..

돈 많이 버는구나!! 부럽당ㅠ

회사 안다녀!

간호사? 간호 조무사가 아니라?

내 전 여친 간호사 였는데.. 연봉 5000은 더 받던데..

2015년 기준 세후 월급 220언저리로 기억해 ㅋㅋ 중간크기 종합병원이었는데, 근처에 대학병원 생겨서 환자들 다 뺐겨서, 경영사정 안좋았어 ㅋㅋ 대학병원은 더 많이 받지. 간호사들 갈려나가서 문제지만..

호주 간호사치고 연봉이 너무 낮은거 아닌가했는데 세후네

지금 환율 830원인가?

연봉 65000불쯤 되나봄 오

세전 8만따리, 세후 6만따리? 시급 더 쎈 브리즈번은 2년차에 9만따리 쉽게 넘는다더라ㅋㅋㅋ

ㅁㅊ 한국에서 경력 몇년 찍다 옴?

방사선사도 그렇게 안 줄텐데

시드니 사는 아는 간호사 누나들은 다 박봉이라 그러던데 이거이거 다 허언이였나

2년차 중환자실에서 구르다가 병원이 망했어 ㅋㅋㅋ 중환자실 문닫고 응급실에서 6개월간 3달 반값월급, 3달 무급으로 일하고 응급실 셔터 내리고 호주 넘어왔당ㅋㅋ 아직 임금체불 못 받은건 함정...

시드니 다 좋은데, 월세가 보통 천불 정도 하니깐, 많이 벌어도 고정비용이 많이 나가서 그럴거야 ㅋㅋㅋ

ㅁㅊㅋㅋㅋ 좆같겠누 그래도 돈 많이 받네? 경력직도 아닌데

그리고 셰어살음? 월 1천불 얘기하는걸 보니 시티 독방 아니면 커플룸인가보네

스트라쪽 스튜디오가 주 400 받드만 예전에 친구 사는거 보니까 그렇더라구 그 친구도 간호사하는디

시티 외곽지역 병원근처 독방 살어 ㅋㅋ 원래 주 220내다가 지금은 옆병원 한인 간호사 아줌마네 집에서 독방 190씩 내고 산당ㅋㅋ 이전에 누나랑 랜트해서 같이 살때는 주 550... 시벌..

주변 한인 여자간호사들은 대부분 랜트해서 주에 250언저리 내고 살더라... 난 주택대출 예치금 모을려고 존버하느라 싼데 살지만..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빠져서 방값 더 떨어졌을지는 모르겠당ㅋㅋ

와 방값존나 경악스럽네

시드니 ㅌㅌ해라 시드니는 살 데가 못됨ㅋㅋㅋ 그 돈 가지고는 집도 못 삼 ㅋㅋㅋ

나도 딱 6개월 살고 사정상 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동네임

내가 사는 데는 좀 지루하긴 해도 나쁘지않음 대신 투자 목적으로 집 사는건 좀 에바임

영주권 따기 어려워져서 안그래도 다른동네로 렁해야하나 쉽긴한데... 같이 일하는 병동 사람들이 좋아서 남아있으려구 ㅋㅋ 일단 한칸방이라도 빨리 사서 렌트내는거로 론 갚아나가고, 그때부터 차도사고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싶어 ㅋㅋㅋ

스피어피싱이나 낚시 하고싶은데, 뚜벅이는 역시 힘들더라..

내가 최근에 집 샀는데

집에 차까지 할거면 한칸방 론은 좀 아닌거같다

그냥 interstate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