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춘기때랑 23살이후론 가족들이랑 잘 대화를 안함. 내가 못난게 부모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짜증나서 그냥 대화를 안했었음
그리곤 일때문에 지금까지 타지에서 일하면서 부모님한테 연락와도 안받고 단답식으로만 말하고 필요한것만 대화하고 그이상은 절대 안했음
근데 요즘은 그저 내가 못나서 부모님한텐 내가 없는게 낫지않을까 내가 우리가족에서 없어지면 그나마 부모님들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연락 안했었음. 근데 어제 밤 12시쯤인가 아빠한테 문자하나 오더라.
잘지내나 너거아버지 술한잔했다 틈날때 집이나 전화해라 같이 술한잔하자. 니 어릴때 생각나서 했다. 라고 옴
저 마지막말이 너무 짜증나게 슬픔 내가 어릴땐 진짜 우리가족 분위기메이커였었는데 지금은 집에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말도 안하고..
그냥 고민상담이라기 보단 누구한테도 말 못해서 글올려봄. 미안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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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키우는데 들어간 돈이랑 인건비 다 토해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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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 좋았던 때 기억하는거지. 내가 왕년에 ~ 이렁 소리가 괜히 나오겠나. 열심히.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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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아보니 니 아부지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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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끝나질 않냐 븅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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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모질란게 뭐길래 부모님탓을 하는거임? 뭐 가난을 물려주셩음 아님 얼굴이 빻아서 모솔임?
855b692d
ㅋㅋㅋㅋ따신밥 먹고 따신집에서 잘자면서 커놓고 부모탓ㅋㅋ 별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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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아버지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 못할꺼다
da9a0078
남에탓좀 그만해라 찌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