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물건말고 너랑 같이온 물건에 문제있으면 늦어질 수 있음 ㅇㅇ

올해 2분기 해외배송 물량 지랄나서 그거 틈타서 한탕노리는 미친놈들 많다고 함

한탕러랑 시기가 겹친거 아닐까

폰헙에 절여진거 아님?

입국면세점 왜?? 이용안해봐서..

입국장 면세점 없는 나라가 오히려 드물다고 들었는데 그게 아닌가?

면세점이라는 개념이

소비지국과세 원칙에 따라서

해당 제품을 사용소비할 나라에서 부가세를 받고

구입하는 곳에서는 면제 해준다는 것인데,

한국에서 한국 들어오면서 면세라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개념인거지.

그말은 일리가 있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2011년부터인가 중국관광객이 존나 몰리면서 면세점 시장이 겁나 활발해지고. 이거를 지켜보던 국회쪽에서 독과점금지 이런쪽으로 접근해서 관세법 개정하면서 보세판매장(면세점) 에 대해 대기업에 대해 제한이 들어가고 그랬음.

그런데 이제 관세법 관련 교수들이랄지 다른 관세사들 들어보면 이런 면세점은 사실 네가 이야기했던데로 소비지국 과세원칙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보다는 외국인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개념이란 말이야

그래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좀더 많이 물건 팔아먹으려고 만들어가는거로 알고 있어

실제로 다른 국가의 보세판매장 대비 가격경쟁력 갖추려면 중소규모 보다는 대기업위주로 하는게 소위 좋은 브랜드들이 들어오는데 더 좋고 쇼핑도 중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관광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대기업 지원해주면서 물건 많이팔아먹겠다 이거지

대표적 예로 특허 기간의 경우 대기업은 갱신도 안되었다가 갱신되는거로 바꾸고 말야.

결국 요지는 보세판매점은 국민이 아닌 외국인 관광객에 더 초점을 맞추는 제도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물품 판매기회를 제공해서 수익을 더 낸다 이런 개념으로 알고있음

ㅇㅇ 맞음

출국할때, 혹은 국내 체류시에 많이 사가라는 의미인데,

다시 말해 출국면세점임.

반면, 입국면세점은 말그대로 입국할때 사용할 수 있는 면세점임.

결과적으로 외화벌이 등과는 아무런(물론 아주 약간은) 관계가 없는 내국인 대상임.

하지만, 입국면세점도 면세점인지라

부가세는 면제가 되고,

공항을 나올때나 수속할때, 따로 합산과세 하지도 않음.

당연히 권련 같은 것도 200개피 규정 초과해도 제재하지 않고,

이건 공정성과 형편성의 문제임.

얼라 내가 알기로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담배도 안팔고 술이나 화장품같은것만 팔던데?? 품목이 더 늘어났어?

담배나 검역대상 물품(먹는거등)은 안파는거로 알고있엉

그리고 출국 + 입국시 구매 통틀어 600불이니 괜찮은거 아니야?

나 작년 9월에 다녀올때는 담배 팔던데,

그리고 주류도 1L, 1병 초과일때는 과세야.

담배 한보루만 옛날부터 그랬고(단 한번도 담배 몇보루 산걸로 세관에서 잡는 건 보지 못했지만)

휴대품 면세 규정은

금액 따로 적용, 수량 따로 적용이라

금액이 요건을 충족한다고 해도, 수량이 충족하지 못하면 과세야.

물론 일반적인 수입도/ 직구도 마찬가지

작년 9월이면 이상하네 올 3월부터 된다고 봤거덩.

원래 600불 면세한도 규정이 여행자휴대품 감면세규정에 있는거 ㅇㅇ

거기에 세부적으로 주류 항수 담배는 따로 규정이 되어있고 향수는 몇미리 이하 술은 1병에 1리터에 얼마 이하 이런식으로

입국면세점이 무조건 국민대상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물론 해외면세점서 쓸돈 국내서 써라 이런 의미도 되고 찾아보니 입국 면세점으로 기대되는 효과가 1500억의 외화지출을 막을 수 있다하더군

하지만 일본하고 특히 중국이 입국장 면세점을 확대 개설함에 따라 우리도 이런 중국인 관광객의 우리 나라에서 돈쓰는것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도 (추가적 쇼핑 기회 제공) 입국장면세점이 무조건 안좋다라고 생각은 안들더라공 ㅇㅇ

오 올해 3월부터 담배도 1인당 1보루까지는 담배 허용되네

관세청 아니고 국세청이야?

당연하지 SNS관리 직원이 다로있음

그래서 아무리 이거할 시간에 뭐나해라!! 라고 말해도 걔는 업무가 이거라 다른거 하는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