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회사는 빤스런 했는데 뭔 개소리를 자꾸 하는거지? 법이 맞는게 아니라 허점이용해 치고오려는걸 막으려니 한화에서 빤스런한 사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빤쓰런 안했음. 대표 사과문 읽고는 온거야? 딱 그대로 썼는데?

무면허 무보험 운전자였고 우리가 모든 피해 선지급했다. 5대5 나와서 나중에 우리가 선지급한 돈에서 그만큼 돌려달라고 청구했다. 그런데 아이의 가정형편을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 그냥 우리가 손해보고 끝내겠다. 이건데?

한마디로 너같은 병신들이 빼애액 거리니까 그냥 우리가 손해보고 넘기겠단거아냐.

한화가 손해를 봐야 하는 근거가 뭔지 말해봐 병신같이 ㅋㅋ만 치지말고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우리 변호사보다 뛰어난 방구석 개붕님께 무슨말을 더할까요 야간 의의신청 넣는것도 상황봐가면서 안넣었나보구나!

니가 빤쓰런 했다길래 사실만 말해준건데? 근데 왜 그거에 대한 답은 못하고 말을돌려 ㅋㅋ

우리 잘못은 없지만 그냥 손해보고 넘기겠다 라는데?

어설프게 알고 현명한척 글싸지마 안봐도 티 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 좆병신보단 훨씬 많이 아는거같은데;

아 내가 ㅈ병신같은게 아니라 ㅈ병신이였구나 알았어 고마워 ㅎㅎ

응 너 좆병신이야 자기 말의 근거도 못대고 빤쓰런중이거든

너 찌질하다

그런 기도 할 필요 없음 난 무면허 무보험으로 운전하지는 않을거니까.

너는 그럼 저 상황에서 한화직원이 어떻게 했어야 될거같은데?

그럼 한화는 왜 대국민 사과를 하는데

법적으로 아무 잘못 없다며

응 법적으론 아무 잘못 없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다구리치고 너네 보험 다시는 안산다 망해라 하고 저주하니까 그거에 굴복한거지. 너만 해도 내 자식 소송걸리라고 저주부터 하고 보잖아

떳떳하지 못하니까 굴복한거임

내생각에 떳떳하지 못해야 할 사람은 무면허 무보험으로 운전하다가 사고낸 아빠임. 나머지는 다 그 아빠때문에 덤터기 쓴 사람들이고. 한화가 왜 떳떳하지 못해? 한화는 사고낸 그 무보험 아빠의 사망보험금까지 미리 다 선지급해줬음. 아이 몫으로 간 6천만원은 아이 생활비로 그동안 다썼고. 너 부모 다 없는 아이가 커서 그돈 다 갚을때까지 얼마나 걸릴 거 같냐? 이게 한화입장에서 이득일거같음? 오히려 한화가 돈 떼인거야

법적으로 문제없으면 사람 죽여도 되나보네

내가 한 짓거리가 초등학생 한명 죽이는거 라는걸 말단부터 해서

어디까지 올라갓는진 모르지만 윗대가리까지 다 알고 했을거야

쟤들 합법적으로 초등학생 죽인거라고 앞서 니말 문슨 말인지 다 이해했고 알겠는데

저 초등학생 죽었을거라니까 남일이라 감이 잘 안오지?

그 '법적으로 문제없는 살인' 이 결국 사형제도 아님?

만약 초등학생이 죽는다면 그건 한화가 죽인 게 아니라 무면허에 무보험으로 운전하고 사고낸 아빠 잘못임. 애 두고 도망간 엄마 잘못이고. 그 모든 걸 한화한테 덤태기 씌우면 어이없지 한화는 오히려 이 5년동안 애가 살 생활비도 미리 다 선지급해줬음. 한화 잘못도 아니고 아빠가 한화 보험금 든 것도 아닌데 미리 준거라고. 그리고 그 돈 중의 절반은 애가 다시 돌려줘야 하는 돈이야 근데 그냥 다 써버리고 돈없다고 못주겠다고 배짱튕기는거라고. 자기 돈도 아니고 돌려줘야 하는 남의 돈을 홀랑 다써버리고 이거 청구하면 너네가 우리 죽이는거야! 하는건 자해공갈이야 뭐야?

내가 너한테 돈빌려서 다쓰고 니가 청구하면 니가 날 죽이는거야! 이러고 드러누워도 됨?

지들도 알거든 초등학생 엄지손가락으로 개미 눌러죽이듯이 죽인거란걸

그만큼의 시간 동안 한화입장에선 그 돈이 거기 묶이는거니까. 물론 배려해주면 고맙지만 그렇게 해야 할 논리가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 나는 차라리 사람들이 모금해서 내주던가 아님 성인이 될때까지 이자비용이라도 내주면 어떨까 했음

췌장암 보험 들었는데

간암 걸려서 보험금 달라고 하면 줘야하나요?

말했잖아 임원진이면 그런 판단이 가능하지. 걍 수천만원 손해보고 이미지 건지자 하고.

근데 일개 직원이 그따위 건방진 기획을 어떻게 보고하는데?

그리고 좀 냉정하게 말하면 이것도 "불쌍하니까 한화 니가 그냥 수천만원 손해보고 끝내" 라는 떼법임.

어떤 불쌍한 거지가 너한테 내가 불쌍하니 수천만원 적선하라 그러면 줄 수 있겠어?

아이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게 사회의 암묵적인 룰이고, 그런 사회의 룰을 지키지 않은 한화손보의 잘못이지

그리고, 지금 담당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 그냥 회사 자체를 욕하는 거지

왜 자꾸 한화손보 직원 A를 갖다대누

소년법이 수많은 논란의 대상인것처럼 "아이라면 보험금도 봐준다" 라는 게 법적으로 용인되면 수많은 악용 사례를 낳을거라 생각함. 사회적으로도 문제지. 만약 어느 아이가 너희 가게나 집을 다 때려부숴도 손해배상을 어디에서도 못 받는다면 억울할거아냐. 그리고 저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다른 누군가가 아이 대신 그 돈을 떠맏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아이를 위한 모금운동 그런게 생길줄 알았음. 근데 그러지 않고 한화를 다구리쳐서 한화가 그 돈을 그냥 손해보게 만들더라. 난 이건 좀 문제있다 생각함

에시당초 지금 사람들이 화를 내는 대상이 말단직원A가 아니라 어떤 도덕적 사회적이미지보다 이윤을 극단적으로 우선해 만들게끔 내모는 한화기업풍조에 대해서 화를 내는거아님? 말단직원을 죽어라내모는 사람은 내가보기엔 없는데?

만약 그렇다면 화 낼 이유가 없음. 왜냐면 일단 이건 이윤을 극단적으로 우선하는 게 아니기 떄문임.

한화는 오히려 지금 돈 떼인거야. 무면허에 무보험에 법적 가해차량인 오토바이가 자기네 보험사 고객을 차로 치고 죽어버렸는데, 한화에서 차주, 차량 동승자, 오토바이 운전자(애아빠) 금액까지 '일단 우리 고객이 100% 잘못했다고 치고' 선지급 해준거임. 그리고 나중에 수사 다 끝나고 과실비가 5:5로 나오니까 '그럼 우리가 선지급했던 금액 중 50%는 우리 돈이니 돌려달라' 고 하는거고. 오히려 돈떼인거임 이윤 극대화 뭐 그런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남은 청구인이 아이뿐이라 아이한테 걸 수 밖에 없음. 나는 사람들이 모금을 해서 아이에게 전달해 이걸 변제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차라리. 한화 직원 입장에서도 그럴 수 밖에 없으니까. 한화는 보험도 없던 아이 아빠의 사망보험금까지도 미리 다 선지급해줬고 아이몫으로 간 6천만원은 이 5년간 아이의 생활비와 정신과(원래 정신질환있다함) 로 쓰였음. 이 아이가 앞으로 그 돈을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한화가 평생 뜯어먹으려 했다는 해석은 좀 과한듯. 오히려 한화가 돈을 뜯긴거지 어디에서도 못 받고 있으니

결국 사람사는 세상인데 굳이 각박하게 이제 초등학생에게 까지 그렇게 바득바득 해가지고 돈받아내는게

과연 기업에 이익이 될지 모르겠네

사실상 세상에 버림받아 오갈곳도 없는 고아를 대상으로 사실상 노예신분 딱지 붙이는것이 한화로써 당연히 해야만 했던 일이였을까?

단지 법으로 그렇게 적혀있으니 그게 맞아 라는 논리로 보기엔 세상에는 인도적인이라는 단어가 있음

감성을 호소하는게 아닌 굳이 그렇게 했어야 했냐는 의문일뿐이야 그정도 돈도없는 기업도 아니고

얼마든지 대손충당도 해놨을텐데 6천만원 때문에 이제 출발도 제대로 못한 인생 조질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이다

한화 입장에서 보면 어찌되었든 대손이 발생한건맞겠지만 사실상 소송걸어놓고  니가 커가면서 갚아나가라 라고 인생조지는 선고내리는게

보험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과연할짓인가요?

아이한테 바득바득 받아내는거라는 생각은 안함. 왜냐면 한화 직원 입장에서는 그냥 매뉴얼대로 청구대상이 있으면 청구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 사람 직위의 한계지. 그걸 뒤집으려면 임원이 나서야 하는거고 지금처럼.

애초에 이 모든일의 원인은 무면허 무보험으로 운전하다 사고낸 아빠임. 한화는 그 무보험자의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해줬고 아이에게 간 6천만원은 이 5년간 아이의 생활비로 다 썼음. 한화 입장에서도 돈 떼인거임. 나는 이런 상황은 그냥 불행한 상황이 겹친 거 뿐이고 한화가 악마같이 잘못했다곤 생각안함.

그래서 나는 아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성금으로 전달해 변제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음. 근데 그러지 않고 한화를 죽일놈이라고 다구리쳐서 한화가 전액 손해보게 만들더라. "아이가 불행하니까 그냥 니가 대신 돈내줘! 넌 보험이라는 서비스를 파는 회사니까!" 라는 논리는 좀 재고해 봐야 할 논리임.

너가 주장하는건 금전적인 손해는 한화가 본거니깐 그걸 충당하기위해 아이에게 소송을 걸었던건 정당하다 잖아

실제로 소송을 걸수있는 법적인 측면도 마련되어있고 실제로 가능하기때문에 소송이 진행이 되었지

근데말이야 내가 말하려고 하는건 그런 딱딱하게 법만 가지고 보자는게 아니잖아

오히려 더 의연하게 처리했다면 이러한 상황을 홍보차원으로 사용하는 마케팅측면으로 이용할수도있고

아니면 나중에 갚을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 때 청구를 하는 방법도 있고 똑똑한애들 모아놓은 기업인데

여러 방안이 없었을까

무조건 메뉴얼대로 진행할거면 똑똑한사람을 뽑을 이유가 있어? 일처리라는건 메뉴얼대로 했으니까 뭐 어쩌라고가 아니야

기업이라고 무조건 이윤추구만 하는게 아니야 한화가 취한 방법은 절대로 잘했고 정당하다고만 볼수없어

최악의 방법으로 진행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건 옳지 않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잘못된 방법이였을뿐이야

그걸 지적하고 사람들이 문제라고 말하는거고

그리고 지금 사건이 더욱 커진건 이번 초등학생 소송 사건뿐아니라 이전부터 작게나마 목소리가 나오던

문제사항이 이번 계기로 한번에 터져나온거야

어차피 욕먹을 짓해온 곳이고 그 방법이 이번 초등학생소송으로 세상에 알려진거고 사람이 공감하는거야

너가 주장하는 한화는 잘못없어 라는 의견은 어디까지 너 혼자만 가지고 있고 괜히 다른사람들이

[니들은 틀렸어] 라고 싸움을 부추기려하지마

이건 한화가 정당한 명분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잘못된 방법을 사용한거니까

도의적인 책임을 비난하고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크게보면 법적으로 문제없는 일을 때써서 취소시킨거잖아 때법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

사실 도의적인 책임이라는것도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켜야하는 도덕성인데 선택적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너의 잣대니 뭐라 안할께

그리고 이 문제는 도의적이라는 도덕성 보다는 단지 돈만을 위해 뭐든지 한다라는 개념이라 됨됨이가 결여된거라고 생각한다

니가 한화측 사람인건지 모르겠지만 왜 그렇게까지 실드를 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한화가 잘한거라던지 당연히 그래야 한 일에 대해서 비판하기보다는 그 방법이 과연 어른으로써 또 기업으로써 애를 상대로 할짓인가

에 대해서 비판이건데 왜 넌 기업의 입장에서서 옳다 라고만 하는거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보다 앞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상품을 파는 업체에서

이러한 사건과 더불어 이전에도 수많은 문제를 만들어온 업체야

니가 말한 [서비스를 파는업체니깐 잘못된거야] 라는 단편적인 말이 아니라 모든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체가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게 대중들의 이미지야

이미지가 안좋은데 서비스를 어떻게 파냐? 자기네들 이미지 다 깍아먹고 고작 6천만원 을 버는게 이득이다?

이게 과연 기업이 이윤추구와 맞다고 생각하니? 단순히 돈만 벌면 끝 이런 업체는 글러먹은 업체인거야

난 실드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를 파는 업체니까 잘못된거야 라고 한적도 없어 한화사람도 아니고 생각이 다르다고 한쪽으로 몰아가는건 옳지 않아.

그저 한화는 대기업이고 아이는 사회적약자니까 손해를 감수하는게 무조건 맞는걸까? 라는 의문이 든거고, 도의적 책임을 강요하는 형태는 옳지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거야

물론 법정최대이자 까지 받아내려고 한건 욕먹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한 말은 아니지만

서비스를 파는데 이미지가 안좋아지면 못판다 라는 부분에서

그럼 이미지가 무서우니 사회적약자 고객한테는 정당한 요구도 하면 안된다? 뭐 이런 뜻이야?

그럼 이미지가 무서우니 사회적약자 고객한테는 정당한 요구도 하면 안된다? <-- 이렇게 생각할줄은 몰랐네

지금 한화가 욕먹는건 초등학교 소송 뿐아니라  타보험사와 비교도안된게 문제들도 있고
보험료 지급을 부당하게 연기하는 등에 문제도 같이 터진건 못봄?

돈줘야할땐 안주고 받아야할땐 고아인 초등학생에게 소송까지 걸어놓고 돈을 뜯어낸다?

넌 이런 행보를 보이는 한화가 잘하고있는거야? 정당한거야?

원래부터 불만이 누적되어있던곳이였고 지금처럼 터져서  비판받아야하는곳이였어

서비스를 파는데 이미지가 안좋으면 못판다는건

니가 만약 가장인데 너 죽고나면 가족들이라도 잘살아야하니 보험가입해놓으니
너 죽고나서 보험사에서 뭐가 티끌이 하나 있네? 이걸로 남은 니 가족조진다 하면 닌 그 보험사에서 보험 가입할거냐?

서비스기업은 이미지로 먹고사는곳이야  그러니 당연히 마케팅부서도 홍보팀도 있어

말이나 행동 하나로 사람 죽이고 살리는 세상인데  기업에서 이미지 생각해야하는건 당연한거아니야?
그리고 한화가 지금 한 행동이 잘한일이야? 한치 오차도 욕먹을 행동이 아닌거야?

내가 돈받아내지말라고 했어?  아이가 갚을 능력이 생기면 그때 구상권 청구하든가
아니면 오히려 본인들 이미지쇄신을 위해 마케팅전략으로 써먹든가 충분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소송을 걸었잖아 그것도 법적보호자도 없고 법이라곤 1도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넌 이게 맞고 당연히 그래야하는 사실인거야? 

너는 니가 담당자 였으면  저렇게 처리했었겠네?  

메뉴얼이니깐 억지로 했겠지라고 말하겠지만 저런한 특이사항이라면 어느정도 책임권자가 진행한다
게다가 소송까지 진행한건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등신이 했겠니

누누이 말했잖아. 한화가 그런 배려를 해주면 좋지. 근데 그건 배려 해주면 감사한거고 안 해줘도 어쩔 수 없는거임. 근데 안 해주면 가만 안두겠단 식으로 와서 다구리를 치면 그건 그때부터 협박이고 강요임

"뭐 내가 남자니까 약한 여자 대신 이거 한번 들어주지" 는 배려지만

"야, 넌 남자가 되어서 뭐하냐? 내가 이거 들고 낑낑대는거 안보여? 너 이미지 관리 안해? 이거 안들어주면 sns에 다 뿌리고 니 계정 찾아가서 테러하고 단톡방에 소문내서 너 개새끼로 낙인찍히게 해줄게"

라고 하면 그건 협박임

지급해야할건 안하고 받아야하는건 무슨짓이라도 하는 곳이 넌 정상적이라고 생각함?

넌 비교를 이상하게 했어 기본적으로 선량한 기업도 아닌곳이야 지네들도 비윤리적이라고 인정했고

비윤리적이라도 법만 맞으면 무조건 정당한거냐?

그리고 고소취하하기전에 이미 고소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한변호사가 이미 역풍준비도 다 끝냈는데

걔들이 선수치고 취하한거야

이미 그 고소는 부당하다는건 사실이였어

넌 이런데도 한화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넌 니가 저런 부당한일이 생겨도 그게 니 업보다 생각하고 법에만 일치하면 전부 인정하겠네?

초딩한테 청구가 간 이유는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연락두절이기 때문임.

그런데 보험도 면허도 없는 아이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한화에서 미리 선지급해서 아이 후견인인 고모에게 줬고 그 6천만원은 지금까지 아이 양육비로 다 써서 한푼도 안 남았음.

과실비율이 5대 5라 한화쪽에서 미리 준 돈중에 50%는 돌려달라고 하는거고. 오히려 한화가 애 사는데 필요한 돈 다 대주고 그거도 떼먹힌 상황임. 그럼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데? 그냥 너네가 억대로 손해보고 관둬 라고 해? 물론 그런 배려 해주면 고맙고 아름다운 세상이지. 근데 그걸 강요할 수 있냐고

"불쌍하니까 너네가 대신 손해봐라" 라는 논리는 좀 재고해봐야 할 논리임

만약 편모가정에 가난한 아이가 사고로 너네 집에 불을 내서 가게가 다 타버렸는데, 동네 주민들이 와서 "애가 불쌍하니 그냥 니돈으로 수리하고 넘겨라" "안그러면 너네집 다시는 안 간다" 라고 하면 그건 배려가 아니라 협박이고 강요지. 그거보단 애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게 더 맞는 방법 아냐?

너같은 사고구조를 가진 애들이 보험하면 딱이겠다. 아마 한화 손해사정인도 너랑 같은 생각에서 재판걸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