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먹은 대딩인데요..

교양 듣다가 어 좀 괜찮다싶은 사람이 있어가지고

진짜 첨으로 먼저 말을 걸었는데

암튼 그렇게 처음 말을 텄고 지금 안지는 1달째임

사귀고싶은데 내가 솔직히 티를 잘 안냈음

물어보니 남친은 없다하고. 거의 카톡도 매일하고

자주 만나거든 학교에서도.

얘가 날 좋아하던 안좋아하던 고백해서 깨지던 상관없이

고백하고 싶은데 이런적 처음이고 암것도 몰라

그리고 안지 겨우 한달밖에 안되서 너무 이른거같기도 하고..

아 여자는 운동하는 사람 별로 안좋아할까요..

지금 킥복싱 프로선수 뛰고있는데 루트가 집ㅡ학교ㅡ운동

이 전부고 사귀어도 이 루틴이 그렇게 크게 바뀌진 않을것같은데 이해를 해줄지. 아 이건 내가 알아서 해야할 문제고..

고민은 안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고백을 해도 될까여?

너무 빠른거 아닌지 너무 쉽게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