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가난하면 저정도 될수있어

내가 거지면 일요일마다 교회 3곳 다니면서 얻어먹겠다

교회 밥주는건 점심한정아니냐. 몇번 얻어먹어봤는데 몇시간 붙잡혀서 목사설교듣고 게다가 한번가게되면 끝까지 연락오거나 쫒아옴

사먹을 돈이 없다기보단 엄두가 안 나는거지

정말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로또살돈으로 라면 사는게 이득이니까

그렇군..."깨닫다"

다른데에 쓸 돈도 부족하고 그 나름대로 빚도 갚고 돈도 모으고 해야하니 100원 10원 아끼게 되는거지 ㅎㅎ

우리집도 어렸을때 과자사오시면 거진 크림블이었어. 저렴하기도 하면서 1+1이었거든. 내가 젤 좋아하던 음식이 치킨이었는데 왜그랬냐면 일년에 몇번 못먹었거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이런날에 먹을 수 있는게 치킨이었음 ㅎㅎ 물론 어렸을때 외식해본 기억도 거의없고.

그렇게 막 밥 굶고 그래야만 저러는건 아닌거같더라. 주작이지만 나름 공감은 됐음 ㅋㅋㅋ 대단한녀석임

ㄹㅇ 천만영화 시나리오가 저거지ㅋㅋ 형제애 가족애 모성애 부성애 눈물 일발 장전 완료

'친구들이 사줬던 케이크'

대학 가는게 말이 안되서 주작이라고 깨달음 ㅋㅋㅋㅋ 그것도 사립대야 시벌 ㅋㅋㅋㅋ

LOTTE

니입맛이 대중입맛은 아니잖니

100%만족이란 있을수없다

나 개말라 멸치고 먹는 거에 큰 집착이 없는 편이라 군것질도 많이 안 함.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몽쉘통통 첨 나왔을 때 실시간으로 먹어봤었는데 진짜 놀랄 정도로 맛있었음.

물론 지금이야 당시보다 초코파이도 훨씬 더 맛있어지고 더 맛있는 과자도 많지만, (사실 당시에 있던 과자들 대부분은 너프 먹음) 몽쉘은 아직도 상위권 맞음.

야야 요즘은 그냥 몽쉘이래

몽쉘통통은 아재들만 아는거라고 무시당함

첨 나올 땐 몽쉘통통.

ㅇㅇ 나도알어

전에 20살짜리 꼬꼬마들한테 굴욕당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