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봐라

 

36살에 이 외모면 젊었을땐 ㅆ상ㅌㅊ라는거다

 

아마 젊었을때 여자라고 차별 받은거보다

 

남자들한테 여왕 대접 받는게 더 많았을거다

 

단순히 외모로만 추측하는게 아니다

 

이 짤을 보자

 

 

 

 

낮은 계단 앞에 서니까

 

에스코트 해달라고 손 내미는거 봐라....

 

공유에게 돌쇠야~ 하듯이 부르는 마님을 보는 것 같다

 

남자들에게 저런 대접 받는게 아주 익숙한듯 하다

 

이게 보통 80년생 여자들이 겪을수 있는 일일까...??

 

 

 

 

물론 영화 흥행을 위해 외적으로 훌륭한 배우들을

 

캐스팅하는건 전혀 나쁜게 아니다

 

하지만, 고증에 어긋날 정도로 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솔직히 이런 외모를 가진 여자가...

 

온통 여성 차별로 뒤덮혀 정신병이 온 여자의 삶을 연기해?

 

물론, 배우는 연기하는게 직업이니까

 

당연히 경험해보지 못한 삶을 연기할수는 있다...

 

 

 

 

 

하지만 크리스 햄스워스가 여자에게 인기없는 학교 왕따로 나오고 

 

폴다노가 그를 괴롭히는 일진인 영화가 있다고 생각해봐라..

 

관객들이 몰입이 되겠냐??

 

정유미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공유는 영화에서 그리 좋은 역으로 나오진 않을거라고 예상된다

 

근데 솔직하기 말해서...

 

이런 남자가 남편이면 매일 설거지해도 시집 올 여자들 천지다..

 

실제로 공유♡정유미 케미 보러 온다는 여자들 천지임..

 

이게 뭔 소리냐?

 

"와 존잘 디카프리오가 백인 주인님으로 나와서

 

흑인노예인 제이미 괴롭힌데ㅠㅠㅠ 케미어쩔ㅠㅠ"

 

이거랑 뭐가 다름??

 

 

 

 

 

진지하게.... 흥행이 아니라 작품성을 추구했다면...

 

김지영 역에는 라미란을...

 

남편 역에는 김제동 캐스팅했어야함..

 

얘네들 스크린에 같이 나와서 부부싸움 하는 것만 찍어도

 

숨이 턱 막히는....최고의 선전 영화가 됐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