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좆초딩떄는 뒹둘뒹굴 하다가 방학 한 7일 남으면 그떄부터 일기 숙제.독후감 어케 해야하지 이생각만 ㅈㄴ 했는데

이건 타살이지 초등학생이면 정신적 스트레스 감내하는양도 적은데 꽤 많이 울었을거같다

애가 나약한게 아니고 부모가 개 등신호로새끼 아님? 혹시 개드립에도 나중에 자식새끼 저런식으로 키울생각있는 빙신들있냐

초딩이 11:00 자고 5:30 기상 ㅋㅋ

중국어까지 부모가 정신나갔네

나도 어릴때 학원 열두시까지 가고 시험기간엔 주말에 학원에 문 걸어잠그고 강제로 공부시키고 고등학교도 뭐 야자있었으니 똑같고 했는데 왜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했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대단하네

역겹네 부모ㅅㄲ학창시절도 보고싶다

군대일과표가 훨씬 널널함 ㅇㄱㄹㅇ

한참 놀나이에..에휴...

이게 어떻게 방학 스케쥴이냐 시발 ㅠㅠ

너무하네...

노인까지만 아니면

누구든 저 스케줄 소화하면 어느정도 잘됨.

여자가 저렇게 하면 좋았을텐데

저정도로 애엄마가했으면 지가 명문대 갔겠다

밥시간에도 뭔가 해야됨 ㅡㅡㅋㅋㅋ 밥은 좀 편하게 먹게해줘야하는거아니냐

즈그는 못하면서 꼭 저런걸로 자식학대하는게 잘해주는건줄 암

저 짤은 왜 올린거임? 상관도 없는건데

저정도면 죽거나 죽이거나 베틀로얄 한편 찍겠네

에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어린나이에 저 무게에 짓눌렸을 아이 생각하니 맘이 찢어지네.

이건 부모가 아이를 죽인거다.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는 부모에게 너는 왜 명문대를 못갔느냐 니가 그렇게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라고 개소리 씨부리는 경우가 있는대

부모는 이미 학벌에 좌절해서 사회에서 개병신 취급을 받아봤으니까 자녀에게 그런 무시를 되물림하지 않으려는거임

서울대를 나와도 30넘고 40넘으면 잉여인력이라 20대 사회 초년생일때 어느 회사에 들어가서 이사급까지 올라가는지가 학벌로 결정되는데

다 늙은 부모가 지금 명문대를 가서 뭐 어쩌겠음 자식이라도 제대로 뼈빠지게 준비시켜서 사회 구성원으로 끼워넣고 싶은거지

그렇다고 자식이 자영업 스타트 해서 2대째 3대째 가업이어갈 수 있도록 금수저 집안도 아니고

괜히 학군 좋은 지역으로 대출받아서라도 이사가는게 아님

자녀에게 심하게 푸시하는 부모일수록 병신같이 뒹굴거린 자신의 과거와 그 결과로 사회에서 얼마나 개병신 취급을 받았는지 경험이 있으니까

내 자녀 만큼은 그런 병신 취급을 당하지 않게 해줘야지 자존심 구기지 않게 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