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수학가르칠때 초중고에서 원리를 제대로 알려주고 생각해보게 해야하는디 맨날 공식주고 외워서 풀라그러니까 관심없는애들은 생각조차 안해보게 되고 그대로 수포자 되는거지 뭐...

ㅇㅈ...그리고 핀란드인가 거기도수학잘하는나라자너.

거기는 초중고때 주입식이아니고

한문제가지고 어떻게풀지 생각의시간을주고

풀어보게하는데 한문제당 한시간정도하는것같드라.

원리를 자기껄로이해시키게하는것같아.

우리나라 수학개념서 거의 일본걸로가져와서배운거자나...그래서., 강제로 외우게하니까 그런것일수도..

수학으로 길러지는 문제해결능력이랑 사고력이 얼마나 도움되는데, 무슨 인생 살길래 인생에 하등 쓸모없이 어려운 문제래. 특히 수능 수학은 암기식 내신 수학이 아니라 진짜 사고력인데.

수학적 사고와 스킬은 다른 것 같음.

그 수학문제 해결방식이 잘못됐는데 뭐.

우리나라 수학 교육방식은 따라올놈은 오고

못따라올놈은 꺼져식 아님?

나때만해도 수학공식알려주고 그냥 풀라고 했는데

왜 여기서 이 공식을 도입해야하고 그 공식이 어떻게 사용되어졌는지는

가르쳐준적이 없음. 사칙연산만 해도 공식만 알려줬지 왜 곱하기부터 먼저해야되는지 알려준적이 없었다.

요즘애도 그러냐?

지적으로 성장이 덜 되었고, 기초적인 수학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선 그 학생들의 "왜?" 라는 질문에 대답을 백날 해줘봐야 학생들이 이해자체를 못 함. 아마 대학교 전공수학을 보면 좀 이해하겠지만, 그 "왜?"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조차 굉장히 난이도가 있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림.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구나

하등쓸모없다고 하는거 하나 존중못하는게 뭔 사고력 타령이여

그렇게 따지자면...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수학보다 10년전 학생들이 배운 수학의 수준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미달 비율이 낮은 건 설명이 어떻게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