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22주 태아의 낙태는요? 그 자그마한 생명의 팔다리 몸통을 잘라 끄집어 내 죽이는 그 과정 또한 단순히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위함? 피임이라는 자기결정권은 어디감?

마지막 예시 굳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살수 없는 사람들의 생명권이 보호자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저 사람 말이 맞음

저렇게 따지면 신생아도 마찬가지로 생명권이 없어야 하나? 사회에서 혼자 생존 불가능하고 양육자의 신체적&경제적 희생을 강요하잖?

"영유아가 현재 상태로 인간이라 할 수는 없죠"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해야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개체'라는 말 부터 동의 안하는데.. 생명을 얻을 수 있는이 아니라, 임신 중기부터는 이미 생명이 있는 개체임. 낙태 찬성론자들은 중기 이후 태아에 대한 낙태도 마치 수정란을 없애는 것 처럼 묘사하는 경향이 있음

태아가 왜 인간이 아니야... 그러면 언제부터 인간인데? 고통을 느끼는 순간? 현재 기술로 자궁 밖에서 생존할수 있게 되는 순간?

낙태가 위헌인게 아니라 낙태죄가 위헌이겟죠...

이게 트루면 백수개붕이들 전부 살처분해야하는데...

개억지논린데 이게 왜 논리왕

태아생명권 vs 자기결정권에서 전자의 손을 들어주다가 후자의손을 들어준건데 마치 전자가없다고말하는것 무엇?

22주후는 산모건강에도 안좋고 태아도 자체생존가능해지는 시점이라 태아생명권+본인의안전 vs 자기결정권이 되어서 다시 역전되는거고.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하고 있어 -_-

1. 희생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개체는 희생의 주체가 원하지 않으면 생명권이 없다?

- 그러면 갓태어난 아기나 의식없는 중환자 중증 장애인 등등 전부 돌보기 싫으면 그냥 방치해서 죽여도 되는거냐?

진짜 서울대 이름이 아깝다

2.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서 선택의 자유를 줘야한다? ㅋ

-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거고 정의 라는건 다수에 의해 사회적 합의하에 이뤄진 도덕적 관념같은건데

국가가 무슨 나를 위해 존재하고 소중한 나를 아껴주며 사랑해줘야 하는 당연한 존재처럼 이야기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라는건 니가 여기서 살아갈 권리는 주는 대신에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요구하는 give & take 같은 존재가 더 현대적 느낌에 맞지

국가가 요구한 사회적 태두리가 책임인거고 그안에서 자유를 누리라는 건데...

사람이 될 가능성있는 존재를 말살하는 것이 과연 국가가 제시한 사회적 태두리에 걸맞냐하는 문제인거지

이걸 자유와 정의 운운하는건 그냥 지 뇌피셜일 뿐인거다 ㅋ

자유라는건 아직 이 짓거리를 해도 되는건지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거고 (예전에는 국가에서 하지말라고 했지)

정의 라는건 ㅋ 강도/살인을 하면 죄값을 받아야 한다던지 하는 사회적 신념 같은건데...

아직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정의를 들먹이네 ㅋㅋㅋ 어디가 논리왕이냐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여성의 컨디션 조절만 하면 몇달뒤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은 존재를 말살하는것 자체가 살인이고 거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건데... 대한민국이 정의를 지켜야하지 않나? ㅋ

이런것처럼 일게 본인의 의견일 뿐인데 정의 들먹이는거 보면 저 놈의 의견은 그냥 노답이고 허술하고 빈틈투성이니 거르는게 맞다.. ㅉㅉ

이런게 뭐라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퍼왔냐

태아는 물론 영유아나 중증장애인도 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보호자의 큰 희생이 따르니까 안락사 허용해도 된다라는 개똥같은 소리랑

본문 내용이랑 뭐가다름?

그냥 기존 낙태 찬성론자들이 하던 얘기 그대로인데?

타인의 도움없이 생존 할 수 없으니 생명권보다 선택권이 우선이면 가난한 친부모의 영아살해죄도 위헌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