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개붕이들

요즘 살뺀다고 요리를 안했더니 요리판을 간만에 들렸네

해운대는 슬슬 벚꽃이 피더라

깡통시장갔는데 꽃게 살꽉찬거 한상자 4만원하길래 도리쳐왔다 ㅋㅋ

껍딱은 별 먹을게 없길래 긁어서 된장이랑 국물내는데 쓰고 몸통은 반씩 잘라서 파넣고 보글보글 끓였당 ㅋㅋ 한상자 다 끓이니깐 양이 넘모 많아서 와이프랑 꽃게로 배채우고 남았당 ㅋㅋ

버섯만 먹어도 100세는 문제없응게

버섯반 설도살 반 해서 불고기 재놨당 ㅋㅋ

소스는 오뚜기 불고기 소스에 간장이랑 후추 이빠이 넣고 물붓고 했당 ㅋㅋ 그냥쓰면 너무달아

집앞에 헬로스시갔다왔당 ㅋㅋ

초밥뷔페는 여기가 제일 낫다 어딜 다녀도 ㅋㅋ

저기 롤위에 있는게 아귀간인데 넘모 맛낭

닭가슴살 너무 질려서 호주산 안심먹고있당 ㅋㅋ

역시.....소고기가 맛나

손질안된거 통으로 사서 집에서 손질해서 먹으면 ....

그래도 닭찌찌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다

서울간김에 남성역에 있는 모소리집다녀왔다

나도 뒷고기 좋아하고 특수부위 좋아하니깐 꽤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존내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

고기는 최고였고 근데 여기 된장이나 짜글이 이런 요리부에 설탕이랑 미원을 좀 들이붓는다. 갈거면 참고행 ㅋㅋ

목아프겠넹 ㅋㅋ 미안

그 서울역나오자마자 옛날 흡연부스 자리에 학센집이 생겼더라

내 지론은 소문난집 먹을것 없고 역전에 맛집없다인데

맞아 역전엔 맛집이 없어 ㅋㅋ 그래도 먹을만 하더라 ㅋㅋㅋ

맛이없는게 절대 아니고 무나~~~~안해 ㅋㅋㅋㅋ

어제 미트볼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ㅎ.ㅎ

소후지 민찌랑 돼지 삼겹 민찌 반반해서 빵가루랑 생강액기스 넣고 미트볼 만들었당 ㅋㅋ 5천원만 투자라면 저 크기로 한 15개나오더랑 ㅋㅋ

소스는 그냥 시판미트소스 썼당 ㅋㅋ 가루는 파마산 뿌려주고 ㅋㅋ 맛있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