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 가격이 대충 6~7만원 정도지
94년에 나온 파이널 판타지 6의 일본판 가격이 만엔이 넘었음
25년전 가격이 1만엔임.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거의 2배 2만엔이라고 잡고
파판 15가 일본판이 9천 몇백엔으로 나왔지
그러니 단순히 가격으로 비교하자면 반값임.
그렇다고 지금 게임 제작 비용이 옛날보다 적게드냐? 그것도 아닌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지금이 훨씬 많이듬. 스케일은 점점 커지고 제작 규모도 커지는 추세지
물론 이건 존나 단순한 비교고 그 당시 비싼 롬 제작 단가도 고려해야겠지
그걸 감안하더라도 게임의 제작 단가는 점점 높아지고 홍보 비용도 올라가는데 가격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지
그러면 결국 뭐가 달라지냐 묻는다면 적당하게 만들어서 적당하게 팔면 손해임.
초저가로 만들어서 조금만 팔거나 혹은 돈을 수백억 단위로 떄려 부워서 AAA급 대작 게임을 아주 많은 사람에게 팔아야 이익이 나옴
전자가 인디게임이나 퀄리티 개후진 게임들이고 후자가 우리가 아는 AAA급 게임들이야
중간 지점이 사라지다보니 게임이 양극화가 됨. 재미있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퀄리티가 존나 잘만들었냐 아니면 개꾸지냐 둘중 하나임.
몬헌 보자구
몬헌 월드 이전 덥크나 포지의 그 썩은 그래픽은 다들 알고 있을꺼야. 그리고 월드 와서 그래픽을 엄청나게 끌어올렸지
왜 중간이 없었을까? 만들 필요가 없었거든.
이게 문제가 되는게 AAA급을 만들 여력이 없으면 걍 저퀄리티 겜을 내놓을 수밖에 없음.
혹은 그럴 여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굳이 무모한 도박을 할 생각이 없다면 걍 퀄리티를 올릴 필요가 없음. 애매하게 퀄리티를 올려봤자 회사에 득이 없거든.
그러다보니 몇몇 AAA급 게임을 제외하곤 나오는 게임들의 퀄리티가 하향평준화가 됨. 적당히 준수한 게임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여러가지 시리즈를 만들어 왔던 회사들도 한 시리즈만 몰빵을 하고 나머진 대충만들거나 아에 시리즈 자체를 단종시켜 버림.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덧붙이는데 이 경향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다만 유럽 북미쪽 똥겜을 우리가 접하기 좀 어려워서 그럴뿐이지
이힛
일본애들 물가고 임금이고 안올랐어
30년전 콜라가격이 지금 콜라가격보다 약간 비쌈
콘솔가격이 499안넘으려고 하는 것도 그 이유
의미없어
몬헌은 플랫폼 문제 아님?? 플스 때나 psp 닌텐도 3ds 기준으로 생각하면 각각 플랫폼에선 상위 그래픽에 aaa급 타이틀 같은데 전에 중국에서 서비스한 몬헌 온라인 그래픽도 꽤나 좋고 아마 이번에 플스4 엑박 pc처럼 기존보다 좋은 기기로 플레이도 가능하고 중국 몬헌 온라인 만든 기술력 바탕으로 만든개 아닐까 생각함
그래도 양극화 심한건 씹인정 케릭 뽕빨물 아니면 aaa뿐인듯
츄스
aaa급빼면 북미나 유럽도 퀄떨어지는건 똑같은거 아님? aaa급이 퀄이 떨어지는건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요즘은 오히려 일본겜들이 흥하고있지않나
gogogog
똑같지 유럽이라고 뭐 다르겠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온라인게임도 그 수순을 밟고있고 말야
일본겜은 별 똥겜도 우리가 접하지만 북미 유럽겜은 똥겜은 걍 우리가 모르고 살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거구
바깝
근데 그렇게 말할거면 왜 굳이 일본게임만 집은거여 ...
gogogog
일본게임 퀄리티가 왜 병신같냐 소리가 자주 나오니 한 말이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써놧는데 게임 업계 전체를 하는 말임
응쓰게싸
겜잘알
xxxkkk
일본은 문화적으로 굉장히 갈라파고스인 나라인게 더크다고 생각함
문화적으로 그렇다 보니 게임도 거기 따라가서 전세계가 목표인 게임이 아니면 대부분 자기들만의 게임이 나와서
퀄리티가 똥이라고 많이 느끼는거 같음
몬헌은 조금 특이한 예고
나중에닉변함
병신같이 만들어도 씹덕겜이면 사줘서 그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