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꼴페미니, 페미탈출은지능순이라느니, 멍청하다 하면서 이것저것 자료 들고 오지만. 생각해보면 간단함.

애초에 페미들은 진정한 성평등을 원해서 시위했을까?

진짜로 자기들이 차별 받는다고 생각할까?

아니야 자기네들도 진실은 다 알고 있음. 실제 성차별이 있었나? 내가 성차별을 당했나? 그딴거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음. 거기에는 아무 논리도 필요하지 않음. 아니지 어떤 논리를 사용해도 상관없음. 그냥 양쪽 성별이 불꽃튀게 싸우기만 하면 됨.

왜냐면 어차피 양쪽 극단적 일베/메갈은 때려죽여도 안바뀜. 결국 중간지대 여론을 잡는게 포인트인데

그냥 화내고 맞는말도 좀 하고 뻘소리도 좀 하다가 자꾸 시끄러워지고 서로 혐오가 싹트다보면 대부분의 중간지대 있는 사람들은 아 몰라 귀찮아 하고 신경끄거나, 대충 여론 따라감. 그런 극단적 이분법이 진행되다보면 중간지대는 없어지고 어느순간 평범한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거지. 그때에 자기 진영쪽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끌어오려고 선동하는거고.

왜 맨날 군대 임신 얘기만 하는데? 남자만이/여자만이 겪는 가장 큰 사회적인 손실을 얘기해서 "난 이렇게 존~나게 힘들어요." 어필하는거고. 그럼 왜 자기 힘든걸 얘기하냐? 그래서 결론은 너가 참아라. 요거임.

왜 맨날 극단적인 사례만 나와서 심각하게 성폭행 당하고 쳐맞은 여자 얘기, 살인한 어린이집 여선생 얘기.

한남충, 맘충, 김치년, 성매매충, 김여사,,, 이런 단어를 애용하는 이유이자 공통점은 그 누구도 반박할수없는 치명적인 속성을 담고 있다는거.

누가 보더라도 이건 잘못했거든. 누가 보더라도 조두순은 옹호할수 없는 쓰레기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조두순은 남자라는거. 여기서는 굳이 일반화시킬 필요도 없음. 알아서 사람들이 일반화 시켜줄테니까. 한쪽을 강조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다른쪽을 등한시하는거임.

"조두순은 정말 개새끼야!" 계속 강조하다보면 언젠가 조두순에서 "남자"로 알아서 바뀜

그렇게 서로 사회 인식을 자기쪽에 유리하게 선동해 나가는거임.

페미가 멍청하다고?? 다 집어치우고 딱 하나만 보자. 그래서 결국 누가 이득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