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고쿠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

아는 동생이 츠케멘이 어떤 음식인지 그렇게 궁금하다고 해서 먹으러 가보았음

식권 판매기에서 사이즈와 토핑, 매운맛 조절 가능

아쉽게도 좌석이 다찌밖에 없음.. 카운터석으로 'ㄴ자'로 배치되어 있음

???

사이즈에 상관없이 880엔이길래 아무 생각없이 大자 시켰더니.. 면만 330g

면이 차갑게 식어서 나오니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따로 면 따뜻하게 주세요 하면 해줌

소스양도 많다..

내가 시킨건 된장 보통맛인데 버섯이랑 마가 많이 들어가서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맛이었음. 기름지고 달콤짭조름한 된장찌개?

면은 우동면처럼 굉장히 굵고 묵직해서 금방 배불러짐.. 중자 시킬껄 후회했당

내 입에는 동생이 먹던 일반맛이 훨씬 맛있었음

이거 먹고 그 다음주에 또 가서 일반 츠케멘 매운맛 MAX 먹었는데 와 맛집 ㅇㅈㅇㅈ~

된장 츠케멘때는 볼 수 없었던 돼지고기도 큼지막한게 많이 있었음 핰

재방문 의사 있음. 7/10

좀 많이 먹는 친구 있으면 아마 나보다 훨씬 만족할 거임

양이 진짜.. 진짜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