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말을 잘 못하겠는데 ㅋㅋ 음악 장르야.. 세세하게 나누면 밑도 끝도 없는 게 음악 장르라서 ㅋㅋ

용어 의미로 풀자면 chillhop은 암스테르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Chill이란 바이브에서 파생된 장르라서..

쉽게 말하면 재즈도 여러가지가 있잖아 acidjazz, electro jazz 등등 풀이 하자면 애시드풍의 재즈, 일렉트로 풍의 재즈란 말처럼

Chillhop은 Chill + Hip Hop의 합성어 같은데 Chill이라는 게 냉기를 뜻하지만 음악용어로는

차분한 느낌을 주는 음악 그러니깐 차분한 느낌의 힙합 비트가 흐르는 음악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

lo-fi는 Low-Fidelity 저음질 음악인데 너무 말 그대로 저음질 음악이 아닌 백색 소음이라고 생각하면 돼.

lo-fi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장르라서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있으니 들어보면 감이 올 거라 생각해

들어보면 지지직거리는 백색소음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데 이게 lo-fi라고 생각하면 돼. 거기에서 힙합 비트를 더한 게 lo-fi hop이고

세부적인 장르는 거의 기존의 음악장르의 합성어라고 보면 돼. 음악 장르 하나에서 하나만 추가해도 다른 장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서

내 생각이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서 세세하게 구분하긴 어려워 이 두 개의 장르를 크게 아우르는 게 엠비언트라는 장르이고.. 궁금하면 검색해보길 바래.

내가 장르를 붙이는 건 이게 chillhop이고 lofi야 라는 것보단 장르가 이거에요 하니깐 적어두는 것뿐이고, 없을 경우엔 비슷한 느낌이 생각나는 장르를 적어두기도 하고. 막상 들으면 이건 무슨 장르겠구나라고 감은 오지만 막상 설명하라고 하니깐 조금 어렵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 어려울 수도 있는데 많이 들어보면 감이 잡힐거야

덕분에 다음엔 음게에다가 장르 별로 몇 곡씩해서 설명 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