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게 DL판 오픈 시간이 1시여서 잠안자고 기다린 다음에 말그대로 비행기 잠깐 조작만 해보고 종료하긴 했지만요.

일단 미끼상품 에이스컴뱃5를 먼저 해보았는데... 역시 추억 속의 작품이어서인지 지금보니 그래픽이 엄청 구립니다. 솔직히 다시할 엄두가 안나네요. 일단 언어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그냥 영어, 일어라서 말이에요. 튜토리얼에서 기총사격 좀 해보겠다고 발악하다가 충각어택해서 사망한 뒤에 종료했습니다...

다음으로 메인인 에이스컴뱃7! 에컴5를 먼저 보고 와서인지 그래픽이 너무 깔끔합니다! 일단 번역이 좀 엉망이라는 이야기가 보이는데 전 잠자기 위해서 스킵하고 비행기만 좀 몰아봤으니 그 부분은 제대로 해봐야 알겠습니다. 

그래픽 부분으로는 새로나온 작품답게 기존에 없던 것이 이것 저것 많이 생겼더군요. 주로 시야를 방해하는 쪽으로요. 안그래도 실력은 형편없는데 구름등으로 시야를 가리니 이걸 어째야하는 생각만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