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와 보댕에 대한 슈미트의 기록.

그들은 합리주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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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권력의 변동, 중간상태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공법학의 창시자인 보댕과 홉스이다 이 두사람 모두 신학자들과 격렬한 토론을 전개하고 투쟁을 통하여 종교비판과 성서비판의 가장 활동적인 창시자가 되었다. 그러나 양자 모두 조상의 신앙을고수하였으며 그것은 단지 외면적인 것이었다.그들이 국가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오만이 아니라 절망이다.

즉 신학자나 교파인의 독선이 내전을 항상 새롭게 부채질 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그들은 항상 종교를 만들려고 한 것은 아니며 적어도 세속주의와 실증주의의 새로운 종교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다.그리하여 그들은 중간상태에 끼어들었다.

그들은 완전히 낡은것과 새로운것 사이에 서며 쌍방으로부터 욕설과 비방을 듣는다.

그들은 신학자들로 부터 무신론자라 불리고 급진계몽주의자들로 부터는 기회주의적 위선자로 불린다.

세속주의의 대부 빅토르 위고는 불쌍한 보뎅을 악어라고 불렀다. 홉스는 리바이어던의 예언자로 간주되는 것 만으로도 악명을 얻고 소외됐다.

왜냐하면 다수의 사람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진단자와 예언자를 구분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중간상태에 끼어든다.

이 중간상태란 기독교 계파사이의 중간, 로마와 제노바의 중간 뿐 아니라 전통과 혁명이란 대립의 중간으로 심화시켰다.

그리고 그것을 넘어 전면적인 세속화가 가져온 양자택일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자각되진 아니했다.

자유주의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옛날이야기와 같은 번영의 시대였다.

보수는 칼 슈미트의 유혹에 삼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