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으로 멸종될 종을 사회에서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팬더같은애들을 보호해야되는데 바퀴벌레, 모기, 쥐새끼들을 보호하고있음.

땡큐 형 수정했어~

'바람직'

그걸 또 표심이라고 높게 사주는 정치인 새끼들도

같은 수준이거나 그 이하인거임

??? 평소에 헌혈함??

헌혈자 눈앞에서 바늘부터 채혈관까지 새거 뜯어서 셋팅해주는데?? 

불안하다 싶어서 다른걸로 해달라고 하면 방금뜯은것도 버리고 바로바로 바꿔주는데 그게 왜 불안함??

저렇게 직원 스스로가 악의를 가졌다면 막을 방법이 전무하니까

내 앞에서 새거 뜯으면 뭐해? 미리 포장해 둔 오염된 바늘이면 몇개를 뜯어도 동일한디

"미리 포장해둔 오염된 바늘"이란게 가능함?

재 포장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과자봉지처럼 한번 뜯으면 끝인데 

뭐 진짜 악의를 가지고 센터내에 있는 수십개 세트에 대해서 전부 주사바늘같은걸로 티안나게 오염시키는 경우라면 답이 없지만

비닐봉지도 찍으면 다시 접착되는 기계가 있거든

그런 기계가 아니고 단순 투명 접착제만 쓰더라도 다시 밀봉한걸 눈치채기가 어렵다.

어떤 손님이 "뜯는거 좀 자세히 봅시다. 봉지도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나줘요" 라고 하냐? 그렇게 귀찮은 짓 할바엔 헌혈 안하고 말지

시발 그정도 정성이면....

뭔 정성? 그냥 찢은 포장지에 다시 넣어서 접착제만 바르면 끝인데?

애초에 헌혈은 헌혈자 입장에서 무상기부임.. 그런데 에이즈같은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확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누가 헌혈 하겠냐?

누군가가 그러지 않든?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내가 당사자면 100%인 것이라고. 내가 에이즈 걸리면 그 헌혈집 방문자가 100명이고, 나혼자만 에이즈 걸렸어도 내 입장에선 100% 에이즈 당첨일 뿐인거야. 안 걸린 다른 사람은 1% 확률이라 안 걸렸다고 안심하겠지만 말야

나같은 병신들이 그래도 헌혈함

통계믿고 가는거지 헌혈을 매개체로 에이즈감염된 경우도 적을 뿐더러 그나마 건강할때라도 남 도우는 일 하자는 생각인거지

일하느라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고 있는거라곤 멀쩡한 몸뚱아리에다가, 누나도 간호사다 보니 혈소판헌혈같은건 진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하는거임

어찌보면 자위하는거지

몸팔아서 자기 만족을 얻는거니깐. 그래도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헌혈증 나눠주고 정말 고맙다고 하는걸 받아본 이후론 안하진 않을거 같음

내가 존나 운이 없어서 저 메갈련이 있는 데로 가서 에이즈 걸린다 쳐도, 그정도 운이라면 애초에 그럴 운명이였던거고 헌혈이 아니였어도 다른거로 ㅈ되겠지 

ㅇㅇ 많이 하셈

다만 남들이 안한다고 했을때 그걸 보고서. 터무니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마라

헌혈은 어디까지나 기부고, 그냥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 있는거임. 본문을 믿냐, 안믿냐도 중요하지만 말야

나는 본문의 내용이 헛소문일거라고 생각하지만, 글쎄.. 과연 적십자가 헛소문 퍼트린 사람을 고소할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럼 적십자 자체가 그런 헛소문을 묵인하거나 헌혈자 감소에 적극 대응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지

고소함

다행이네~ 나중에 근황 알면 자세하 알려줘

그리고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서 반론은 제기할순 있지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이 몰랐던 사실을 새로 알아갈수도 있는거고 그사람이 잘못 알고 있던 정보도 고칠수 있는거고

내가 여기서 반론을 하지 않았다면 니가 윗댓에서 말한 내용을 모르던채로 지낼수 있었으니깐

내가 반론을 하면 안된다고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본다

불안함이라는건 개인의 감정이니까 그거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말하는게 터무니.없는 행위지

아무리 귀신이 없다고 말하면 뭐해? 그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