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을 꽃피게한 미칠듯한 조작감
병신같은 마차
너무 불친절한 임무 진행
무법자보다 더 무법자같은 보안관
천리안을 가진 목격자들
그래도 오픈월드 구성 하나는 끝내줬고 풍경도 끝내줬다
점점 캐릭터에 이입할 수록 다채롭게 느껴지는 게임 내 모든 상황들이 즐거웠다.
죽어가는 아서가 자신이 해온 선행의 결과를 주마등처럼 흘려들으며
끝내 언덕에서 마지막 일출을 바라보는 장면은 감동 혹은 숙연함 그 자체.
어떻게든 자신의 과거를 청산한 그의 마지막이었고
그런 개쩌는 마지막 순간의 감동을 씨발 존으로 엿맥일 줄은 몰랐다.
애미
존 조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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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인도하는푸른별
존 ㄹㅇ 정떨어짐
돼지국밥
그냥 본편 끝나고 첫 캠프지로 시간 멈춰놓고 아서로 서브퀘 하도록 해줬으면 ㅡㅡ
눈오는날개싫음
존 마스턴이 전작 주인공이라 전작 캐릭터로 서비스하는 느낌
좃문가
전작 해본 입장에서 엔딩 후 존의 훈훈한 모습 나오니까
너무 좋던데. 아서보단 덜 좋지만 그래도 아주 반가웠음
GLaDOS
나는 아서가 그림 그리고 아서의 이야기를 더 보고싶은건데 강제로 존이 되버리니까 진짜 할 맘 떨어짐.
산E
ㄹㅇ 존을 구하는 루트가 짱임 돈찾으러가는 루트 ㄹㅇ ㅈ같은 엔딩이여서 추함
둥기뭉기
나도 뷰엘얻고난뒤로 계속 타고다녔는데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말 총맞아서 죽어가는데 아서가 수고했다고 하면서 쓰다듬어주는거 뭔가 존나 짠하더라 다른말이였으면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뷰엘죽으니까 진짜 아서도 죽겠구나 이런느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