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킹동엽 일침 씹지리네

영어랑 태권도는 그렇다치고 피아노랑 바이올린은 왜 하는거지? 둘중에 하나만 하든가

근데 위에건 아내도 힘들 것같은데...학원좀 줄이지ㅠ

저렇게 살면 행복할까 피임좀 재대로 하지

한달 버스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5만원은 거뜬하게 넘는데

차를 몰고다니면 저거보다 더나오고

프로그래머면 야근기본인데 점심이랑 저녁값도 안나옴...

애랑 엄마가 학원때매 싸우면 진짜 ㅈ같겠네

아빠 돈가지고 다니니 마니 싸우는거잖아

아빠 어리둥절할듯

천 원 짜리 컵라면 두 끼 22일만 44,000원인데 어케 살음?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래도 결혼?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지매 뭐라는거냐?

아줌마 주둥이 쳐때리고 싶네. 가장이 밖에서 돈버는게 뭣때문인지 몰라서 저딴소리를 지껄이나?

저기 멍청한소리하는새끼 누구냐, 자살했으면 좋겠다

나도 3살 딸 둔 아빠지만 능력되고 해도 저렇게 무리하게 학원 보내고 하고싶지는 않다 안그래도 일하고 하면 저녁 늦게나 되야 겨우 얼굴 몇시간 보는게 고작인데 학원 다니고 크면 클수록 볼시간 더 없다 사람이 인간이 먼저 되야지 똑똑해진다고 좋은게 아닌데

저건 애엄마 욕할게 없다. 월400에 애 3명 낳은순간부터 저 집은 저럴 수 밖에 없다.. 애는 합의하에 낳았을테니 어쩔 수 없이 감당하며 살 수 밖에 없다.

어리석다 비난할 생각도 없다. 저 집이 만족하고 사는지 어쩐지 알 수 없으니까.

상식적으로 식비 교통비 핸드폰요금 같은 고정비용 빼고 5만원이겠지

그렇다고 호구가 아닌건 아니지만

4백이나 버시는데 결혼을 왜하셨을까..

진짜 시야 좁다.

멍청한건지 이기적인건지

참 바보 같지.

지랑 결혼을 했으니.

영어말곤 다 쓰잘때기 없네.

난 그래도 결혼하면 마누라한테 맡길거임

내가 관리하면 하룻 밤새에 쫄딱 망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