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역시 미국.. 이라고 할 뻔했네.. 대학봐라 ㅁㅊ ㅋㅋㅋ 자수성가 하는 사람은 도움 많이될듯

지난학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소득분위 5분위 이하 학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 줌

저거 가능하려면 부자들이 몇천만원 몇억원씩 기부입학가능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굉장히 현실적이다...

그만큼 하위소득자가 하버드 입학하는 사례가 드물다는 의미도 있지.

전 입학생의 반절이 8천 이하의 학생이라면 저런거 실시할 수 있었겠냐

역시 정의의 나라다.

팩트 : 6만불 미만 가정에서 하버드 갈 학생 손에 꼽는다.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가난한 집에서 하버드 갈 정도로 공부할 환경이 못된다. 6만불이 부자라고 생각하면 실수. 미국 GNP가 5만불 우리나라 GNP가 2만후반대.. 즉 우리나라로 치면 연봉 3500 이하 한테만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평등한 기회는 ㅋㅋ 다 부조리 덮을려고 명목상으로 저런거 하는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미국이라고 하면 빨아 재끼네. 미국은 소수민족 우대 정책이라고 해서 공부를 못해도 흑인 히스패닉이면 가산점을 받는데, 이게 가난이 기준이아니라서 오히려 아시아인이나 가난한 백인들은 역차별을 받는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 같은 곳은 부모가 하버드생 출신이면 자녀를 우대해서 뽑아준다. 우리나라 같으면 나라가 뒤집힐 일이지. 게다가 전부 다는 아니지만 일부 대학들은 기부 입학도 존재한다.  미국 유명 대학은 한국 대학보다 수십배 불평등하다고 보면된다. 우리나라가 오히려 대학 문턱은 공부만 잘하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곳임.

우리나라도 sky 소득분위 장학금 잘돼있는데 고대는 5분위까시 전장 6분위 70퍼 7,8분위 35퍼임 국장으로 모자라는 금액 학교가 다채워줌. 물론 sky 재학생의 70퍼 이상이 10분위 가정 출신이라 아는 사람들이 드뭄

하버드 대 입학생 부모 소득 분위. (2012)

50만달라+ 14%

25만달러∼50만달러 15%

12만5천달러∼25만달러 24%

8만달러∼12만5천달러 18%

4만달러∼8만달러 15%

4만달러 이하 15%

미국 시스템을 잘 모르는애들이 많네.

미국 대학교 대부분이 등록금이 엄청나다. 그래서, 빚지고 학교 다니는대학생들도 엄청많고

저렇게 장학금 주는 학교는 대부분 아이비리그급 최상위대학교 밖에없다.

미국대학교에서 저렇게 장학금 주는데가 흔한줄아냐 ㅋㅋ 그래서 대학교 내에서 일하는걸로 돈벌고 알바하고

대학교 졸업해도 빚갚느라 돈쓰는애들 엄청많다.

한국만큼 등록금 싼 나라가 있는줄알음? 캐나다도 비싸고, 호주도 비싸고 미국은 훨씬비싸

아무리 장학금 타려고해도 못타는애들 엄청많다.

저런 아이비리그 대학은 대학 적립금만 10조에 육박함 그런 돈으로 사업 존나게 돌리고 이자 존나 받아먹으면서 할수있는거 우리나라같은경우 홍익대가 8-9천억의 적립금을 가진게 1등임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적립금 줄이라고 압박 존나하지

일단 대학에 존나게 돈이 많으니까

그리고 저소득층인데 아이비 리그 올정도면 재능이 씹 넘사벽이라는건데

그런 학생을 등록금때매 내치는게 더 손해지.

한국이 낫다. 우선 최근엔 생기부니뭐니 좆망테크 타고있긴하지만

그나마 기부입학같은것 거의없이 (연대는 언더우드학분가 있다고함) 공정하게 수능이랑 내신으로 학생 뽑고

또 막상가면 국가장학금이니 학교별 장학금이니 해서

돈없어도 큰 빚 안지고 대학다닐수 있음 나도 그랬다.

이에 반해서 미국은?

일단 입시제도 자체가 종합평가라 못사는집에서 sat만

잘친다고 명문대 절대 못감.

체육활동 봉사활동 같은것도 탑클래스여야 갈수있는데

현실적으로 빈민층 서민층집에서 상류층 학생처럼

해외봉사보내고 하는건 불가능함

결국 sat점수가 더 낮아도 상류층 자제들은 잘만 입학하고

기부입학이라는 희대의 쓰레기제도가 있어서

사실상 계층이 경제적인면과 사회적인면 전부 그대로 상속되는 수준

8천만원 되게 애매한 돈임 저런 장 치가 없는것보다야 낫겠지만ㅋㅋ

근데 저거 실시한지 꽤 됐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