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도 굳어도 열받으면 팽창하는데 그거때문에 그럴가능성 높음. 시골 논두렁 길도 콘크리트로 도로 만들때 와이어 메쉬라고 그 #모양처럼 생긴 얇은 철사 망을 까는데 그걸 넣음으로써 콘크리트가 서로 잘붙어 안깨지게끔 만드는데 고속도로면 철근을 밑으로 깔확률도 높고 안깔았으면 콘크리트 열팽창때문에 서로 맞물려서 그런듯 산만들어질때 지각끼리 부딫혀 갈곳없음 위로 솟는것과 같음. 다리 보면 철로된 이빨같은게 겨울엔 띄어져있고 여름엔 붙은것과 같음 다리도 공구리와 철의 합작이라 팽창되는 거 막으려고 그런것임. 내가 아는 상식은 이럼

전직 건설사게이이다. 일단 고속도로의 경우는 무근콘크리트위주로 한다. 간단하게 보면 슬라브 보조기층 노상 순으로 보면 된다.

Crcp로 포장하는 경우엔 음.... 웬만한 활주로도 무근이라서 많이는 안함.

와이어매쉬로 하는 이유는 보통 시골길에서 많이 하는데 고속도로공사처럼 토공사 지반다지기공사를 제대로 하기도 어렵고 포장층들 두껍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닐로 습막고 와이어매시깔고 공구리 쏟아내는거임

토목공학으로 4행시

토 나온다 이런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
목 에 칼이들어와도
공 대는 안온다 시벌
학 익진!!!!!!!!

토목공학 토
목공학 토목
공학 토목공
학 토목공학

공사 할때 저런거 다 계산하고 공사하지 않냐? 그걸 쌩깔정도로 더운거임?

고속도로 공사는 구간마다 회사가 다름.. 그러다 보니 공사비 후려먹는것도 가지가지. 근데 공사해보면 설계 미친놈들이 말도 안되게 설계 한경우도 존나 많음. 결국 시공사, 설계사 둘중 잘못인데 설계가 잘못됐음 시공이 가서 뭐라해야는데 안한 잘못이니 시공잘못이 크겠쭁? 하지만 시공이 설계한테 뭐라고하여 설계를 다시하면 공사비부터 바뀌기 시작함.... 늘수도 있고 줄을 수도 있음...

아 다시 첨언하자면 고속도로나 지하철같은 대형 토목공사는 턴키로 진행한다. 공구마다 설계 조달 시공에 대한 의향서를 발주자에게 제출하고 입찰이 결정되면 그 금액에 맞춰 (받을 돈이 딱 정해짐) 한 회사에서 설계 조달 시공까지 다 진행하게 되지. 그렇다면 설계사 시공사를 굳이 다르게 따질 필요가 없음.
1조원에 턴키발주따냈다 하면 억울한 일이 생겨도 무조건 그 돈만 받을 수 있음. 물론 예외적인 복잡한 경우는 있는데 우리 집안 산소로 도로 통과한다고???? 우회해서 건설해!!! 하고 민원 넣는 경우. 이 때가 가장 복잡해짐.

설계에게 시공이 ㅈㄹ하는 경우는 아파트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실제사례로 드레스룸을 베란다 근처에 배치하고 시공사는 그 시방서대로 건설함. 근데 결로가 생기네? 알고보니 설계가 ㅂㅅ이었네? 근데 개고생하는건 하자기간 때 욕받이라는 건축기사들.

공공기관 건물 전 발주처쪽인데 공사때 소장님이 복층건물 화장실 유수관함쪽에 통신관로 만들어놨더니 공사 감리가 개지랄하면서 공구리로 메꾸라던데 결국 준공나고 자비로 다시 뚫었네요. 이 경우 감리가 씹새끼인가요 ㅜㅜ

조그만 현장이면 몰라도 시방서와 다르면 감리가 당연히 지랄하겠지. 개인적으로는 통신관로를 근처에 둬도 사실 상관은 없다고 생각난다만.

아스콘이든 무근콘이든.. 크랙유도나 크랙 방지로 중간중간 메지 넣어 주지 않음?

줄눈 넣어줘야는데 소음때문에 안넣었을수도있고 걍 무시하고 안넣을수도있고

싸구려 아스팔트 써서 저런거냐? 아니면 더럽게 비싼 고급 아스팔트 써도 저지경 되는거냐?

속은 콘크리트인데 콘크리트는 열받으면 팽창하는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