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비디오대여점도 널려 있어서 엄청 빌려봤었는데
일요일에 일어나서 디즈니 만화동산 보고
다간 케이깝스 선가드 마이트가인 골드런 가오가이거 ....
세일러문 피치 네티 체리 레이어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에반게리온, 로도스도전기...
로도스도전기는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는게, 스토리는 거의 기억 안나는데 암튼
오프닝은 딱 그 나이대 초딩들이 볼 법한 경쾌한 음악이었걸랑. 근데 정작 내용은 좀 잔인해서 충격먹었던거 기억난다.
웃긴건 꽤 많이 접했는데 그 유명한 슬레이어스 그건 안봄 ㅋㅋ
이제는 비디오대여점이고 책방이고 다 어디갔는지 알길이 없고...
학교 끝나고 몰래 만화책 보다가 어머니에게 끌려나오던 것도 다 저 옛날 기억 한켠으로 밀려나버렸군요.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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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일본놈들의 아담과 이브 신화에 대한 집착은 알아줘야해
decoy
PC
decoy
풀문
투니버스에서 세일러문을 안틀어줬나... 기억이 안나네
남학생에게치마를
크라운
황혼보다 어두운자여...
Basileus
크라운
Basileus
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