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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버닝 후기

내가 느낀 결론은 '여주의 단순 도피 및 남주의 망상 그리고 사회성 좋은 벤'


-남주가 벤을 살인범이라 생각하게 된 단서들


1. 고양이 

강아지가 아니고 하필 고양이인 점. 고양이가 이름 부른다고 막 달려드는 동물은 아님.


2. 비닐하우스

비닐하우스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미처 발견 못했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버려진 비닐하우스들이 많이 보여서 벤의 취미 활동에는 전혀 지장 없어보임.


3. 손목시계

남주가 얻는 과정도 그렇고 여주가 처음 찼을 때의 반응도 그렇고 대충 뺐다가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충분함. 후에 다시 생각나도 굳이 찾아볼만한 물건이 아님


4. 악세서리 상자

마치 여자 한 명을 처리할 때마다 그 여자의 악세서리를 모아 놓는 것처럼 연출해 놓았으나 그 수가 너무 많고 벤이 여자들을 모임에 소개까지 해가면서 매우 공개적으로 만나왔음. 고로 그 많은 여자들을 연쇄 살인해왔고 아직까지 안잡혔다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음. 벤은 그냥 사회성 좋은 인싸였던 거임.



* 남주가 여주 방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 장면부터 엔딩까지 모든게 망상이고 소설이였던거임. 

* 벤도 안죽었고 여주는 그냥 단순 도피였으며 남주도 그냥 그 정도 선에서 점차 잊어가는거임.

* 사실 우연히 만난 고향 친구이자 하룻밤 잔 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기 때문에 관계가 깊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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