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하진 않음 미스테리물에 하루키 특징인 주인공의 찌질함도 있고
근데 왜 칸에 갔는지 알정도로 잘만들긴 함
다만 비유와 은유같은게 넘쳐나서 생각하기 싫으면 딱 별로임

막 노잼은 아님. 영화가 좀 길다싶은 느낌도 있는데 미스터리 같은 이야기라서 재밌기도 하고...

모호하다는데 그냥 직접적으로 다 얘기를 안해줄뿐 대부분은짐작 다 가능함.

오락을 목적으로 만든 영화는 아님.

예술영화 보는거 좋아하고 예술영화 50편 이상 봤다
이러면 보셈 대화체도 문학체라 와닿지도 않고
개연성도 부족 은유적인 의미가 온갖데 깔려있어서
학창시절 문학공부하면서 이건 이런 의미가 숨어져있고 이건 역설법이다 뭐 이런거 밑줄그으면서 재밌어했으면
좋아할 만함 그냥 나는 단순히 영화보는게 좋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씹노잼이라 느끼고

예술 영화임. 난 꽤 재미있게 봄.
1점은 페미 테러고. 2,3점은 걍 일반 관객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