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와대를 포함해서 남북관계를 풀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라고해서

북한이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모든 문제에 있어서 전향적으로 나올거란 기대안함.

그렇다고 해서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면 뭐가 해결이 되나?

어차피 한국에게 있어 북한이란 존재는 '상존'하는 위협이라고 생각하면 됨.

당장 북폭+북진해서 싹 쓸어버리고 전격전으로 점령테크트리 밟을거 아닌이상

북한이란 존재를 직간접적으로 컨트롤해서 리스크 관리를 하는게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할 일이지. 그리고 놀랍게도 이 인식은 진보/보수정권을

가리지 않고 똑같이 가지고 있거든. 왜냐? 그거말고 답이 없으니까.

현재 국제정세는 놀랍게도 트럼프라는 골때리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변화폭이 커졌음. 그게 좋은쪽으로 갈지 나쁜쪽으로 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한국 입장에선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뭔가를 이뤄야는게 맞지.

이러한 기회가 생겼는대도 아무것도 안하고 존버질만 하고 있다면 그게 오히려

직무유기에 가까운게 아닐까 싶음.

야당이나 그 지지자들은 또속 또속 드립만 칠게 아니라 정부의 정책이나 기조가

좆같으면 그를 대체할만한 대안을 만들고 그걸 여론으로 만들어서 정부로써 받아들이도록 하면됨.

근데 현실은 대안이라고 내놓은게 전술핵 재배치하자 밖에 없는게 현실임.

그거 말고 현재 야당, 특히 보수야당들이 대북문제 해결에 대해서 해법으로 내놓은게 있나?

지금 대한민국 야당이 왜 지리멸렬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람.

뭐 이런 얘기해도 야당지지자들은 부들부들 하면서 또속! 또속! 앵무새마냥 반복하겠지. 

그래서 또속을 위험이 있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북한이 어느날 갑자기 증발함?

아니 북한까지 갈것도 없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갑자기 증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