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도 그렇고 공각기동대도 그렇고

스칼렛 요한슨 영화는 거품낀게 왤케 많냐

어벤저스나 진주귀걸이를 한소녀정도만 볼만한것같다

아메리칸셰프는 주연이라곤 해도 걍 단역조연급이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도 주변여자애들이 하도 띵작띵작이래서 봤더니 걍 불륜녀고...

줄거리도 걍 별로고

인트로에서 딱 그쳤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느낌이 '왜 여자들은 신데렐라를 꿈꾸죠? 현실을 보세여' 하면서 인트로를 열었다가

'하지만 신데렐라가 될 수도 있어염 꿈을 포기하지말아엽' 이지랄떠는 것같음

스칼렛요한슨때문에 봤다가 스칼렛요한슨보다

스칼렛요한슨이랑 불륜난 남편의 배우자가 더 시선을 끌더라

잘해서라기보다 존나 안쓰러우면서도 스트레스끝판왕이였음

남편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이 드니까. 거짓,가짜라는것에 강박증처럼 물고뜯고 히스테릭하게 굴고

사실 담배나 장판이 중요한건 아닌데 포인트는 짚질 못하니까 계속 에둘러 주변것들 헐뜯는거 보고

질려서라도 이혼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사실 부인쪽에서 이혼을 하는 그림으로 그려졌지만

사실 남편쪽에서 이혼하자고 했었어도 이상하지않을 그림이였음

이래서 결혼은 하는게 아님

그리고 또 하나 아이러니한건

이 영화에 배우들인데

스칼렛요한슨은 어벤져스에 출연하면서 확 떴다면

같이 출연했던 벤 애플랙은 저스티스리그에 출연하게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