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마린가 있었는데 4마리 나누어주고
우리가 2마리 데려왔는데

이틀인가 키우다가 1마리를 발견한 고딩년이
하루데리고 간다고 가져갔는데 밥 안먹는다고 안 줬다가
그날 다시 우리집으로 데려왔을때 눈도 못뜨고 죽어버림.
죽은녀석이 지금 애보다 오히려 더 건강했는데.
그런데 다른집도 한마리는 시설보내고 다 죽은듯.
데려올땐 어미가 이미 죽었다고 데려왔었다고한다.

지금은 원래키우던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랑 잘지내고 있음.
원래부터 순한녀석인데다 어릴때부터봐서 그런지 잘지냄.
아니 오히려 5개월도 안됐는데 짐ㅋㅋㅋ 3년짜리인데
캣초딩이라서 개말썽부림.엉덩이 조패는중.

집 마당 구석에 도둑고양이 죽어 있어서 어떻게 버리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된다더라

종량제가 답이지.
너무 작아서 버리기 힘든 크기가 아니였음.
그냥 마음이 씁쓸해서 그렇게못한거지.

아 그래? 우리집 강아지 죽으면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되는구나..........ㅠㅠ

걍 묻어주면 되자너

묻어줘도 돼? 불법인줄

불법이야
우리집개 죽었을때도 개장례업체있다고 해도
거기 부를 여력도 안되고 법으로는 쓰레기로 처분해야한다는데
그게 말이되나
동네 동산에 묻는데 사람들이 볼까봐 후다닥 묻는데
존나 더 슬프고 미안하더라 씨발..

우리개도 몇년 있으면 죽을텐데...너무 슬프다...

우리집 댕뭉이도 14살까지 이빨 하나 안빠지고 그러더니 일주일만에 급격하게 가버렸다
진짜 있을 때 잘해주고... 얼마전에 개드립에서 27살 댕댕이 보니까 한 없이 부럽기만 하더라
게이 댕댕이는 걔처럼 오래오래 살길 기도해줄게

우리멍뭉이도 12월31일날 무지개다리건넜다. 장례식 치뤄주고 화장해서 지금은 허브솔트상태가되어있음

이래서 제가 개를 못키움다....

거기에 갖다주면 너 대신 일반쓰레기로 버릴걸

화장해주고 사람발인하는거처럼 다 앞에서 확인하고 뼈가루 가져감

동물 화장해주는데 있어 비싸서 글치 20만원 내외 잡아야함

구청에서 수거해갈걸

전화 해봤는데 길가에 죽은거는 몰라도 마당에 죽은건 수거 안해간다고 함

오 그런가.. 나 살던데에 온갖 동물시체(꿩 고양이 쥐같은거) 두세달에 한번 있어서 연락하면 수거해가던데 애완동물은 안되는구만

애완동물 사체는 일반 쓰레기 봉투 아니던가? 음식물임?

ㄴㄴ 법으로 딱 일반쓰레기로 정해졌네.
음식물도 불법이였어

그렇구만.. 주인 입장에선 참 기분 똥같은 법이긴 한데

아예 불가능한건 아님. 타인토지에 불법으로 매장해서 그렇지.
본인토지에 1미터까지 파서 매장하는건 합법.
음식물은 뼈가 들어가서 그런다고하네

탈피는 팔다리 재생 되자나

잡고 있을 에너지가 없어서 빠지는거자너..

이미 프로페시아니 피클국물이니하며 풀발기해서 에너지 소모중인 사람들이자너..

미친색기 ㅋㅋㅋㅋ 정신력 소모 존나클걸?

방게는 기수에서도 사는 놈임.
뻘 파먹는 종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