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을 통해 장기 집권의 문을 연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1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주석과 군사위 주석에 재선출되며 절대 권력을 과시했다.
전인대는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 회의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2천970표)로 시 주석을 국가주석과 군사위 주석으로 다시 뽑았다.
이번 전인대를 통해 국가주석 임기 조항마저 삭제된 상황이라 시 주석은 집권 1기에 이어 2기에도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군사위 주석을 독차지하며 명실공히 '삼위일체'를 통한 절대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7/0200000000AKR20180317032800083.HTML?input=1195m
반대표 던졌던 좋짱 두명은 차마 이것도 반대할 순 없었나보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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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23
혹시 2972이었던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