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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예수 독후감 쓰는데

개인적으로 종교 자체를 너무 싫어하다 보니 계속 이상한 이야기로 빠진다;; 뭔가 크리스트교적 가치에 대해서 텍스트는 계속 말하는데 난 다 병신같은걸...

19개의 댓글

2018.03.15
하지만 이과를 무시한 교수를 짓밟아야하겠단 마음이 더 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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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파란얼굴
그래서 아직 놓지는 않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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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2018.03.15
'이 책은 난 개종시키는 것에 실패했다 크킄' 의 방향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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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PC
무신론적 입장에서 '나의 핵심을 이루는 세계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서 이 글의 논자가 취하고 있는 입장을 토대로 논의해보자'를 어떻게 해야 하냐? 시발 이 글의 논자가 크리스트교인인데 무신론적 입장에서 어떻게 말해 씨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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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아나키스트
[삭제 되었습니다]
2018.03.16
@쥬니
그 예전에 광천터미널에서 봤던 이 아재 이야기로 시작했다 일단.. http://www.dogdrip.net/15445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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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2018.03.16
@아나키스트
'이 책으로 종교인들이 가진 인식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들의 세상에 대한 인식은 종교적 도그마로 시작한다! 종교적 도그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은 이러한 종교적 세계의 형태는 신에게 시작하여 종교인 자신들이 서있는 땅을 통과해 도그마에 종속되지 않은 비종교적 개인의 주변에서 끝을 맺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이들에게 세계란 도그마의 실현 그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있는 공간이며, 비종교적 개인은 도그마의 실현의 목적일 뿐인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적 인물이 말하는 '포용'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타인이 '비종교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 비종교적 타자의 존재는 그저 '도그마의 실현 가능성', 즉 종교화의 현상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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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아나키스트
[삭제 되었습니다]
2018.03.16
@거시기경제학
난 진짜 주제가 주어지면 못 쓰나보다 으으 곶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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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아나키스트
[삭제 되었습니다]
2018.03.16
@거시기경제학
논제를 전부 옮기면

앞으로 여러분은 다양한 성장 배경과 세계관을 지닌 사람들을 무수히 만나게 될 것이다. '나'의 핵심을 이루는 세계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하여, 이 글의 논자가 취하고 있는 입장을 토대로 논의해 보자. 자신의 종교(무교 또는 무신론도 포함)의 입장도 괜찮고, 정치 또는 문화의 측면에 대해서 논의해도 좋다. 단, 논거는 모두 이 글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0
2018.03.16
@아나키스트
문제가 이러면 전후자 다 써도 될 거 같은데, 교양 레벨에서 막 존나 어려운 걸 요구할 거 같진 않음. 정면으로 반박 들어가지는 않고 적당히 후자 하면서 의견 풀면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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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아나키스트
[삭제 되었습니다]
2018.03.16
@거시기경제학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인간평등과 보편윤리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다." 개요 짜준 거 고맙고 어쩔 수 없는 건 아는데 이 말 굉장히 거슬린다 ㅋㅋㅋ 기독교만 가지고 있는 특징도 아닌데.. 으으 난 너무 비타협적인 사람인가봐 ㅋㅋ 근데 제목은 좀 멋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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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거시기경제학
천천히 곱씹어보니 조금 잡히는 거 같기도 하다 고마워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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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도킨스와 비교연구 모 이런 건 안 되려나요 껄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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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파란얼굴
주제가 윗댓 답글임... 주어진 거라 못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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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입장에서 나의 세계관을 지키면서 타인을 내 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화된 거리를 수식으로 표현하겠다. 거리를 정의하기 위해 타인과 나는 유클리드 공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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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코인을 보면 짖는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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