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콘크리트 강도가 저렇게 무지성은 아니라서.

콘크리트 강도가 다른건 이미 수번의 선거로서 나름 입증되었다고 보는데

국개론이 아니라 2찍개론임

선거로 입증된것은 둘다 아무리 삽질해도 200석 내주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밖에 없는 것 같은데.. 콘크리트 강도가 달라요 이러기에는 민주당 200석 털린적이 있어야겠지

이명박때 한나라당+친박신당+자유선진당 합해서 200석 넘었을걸 그때 민주당은 80석인가 했고

아 찾아보니 200은 못 넘었네 민주당이 100을 못 넘고 털린건 맞음

그당시 무소속들이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다

우리가 확실히 재들보다 낫다는 사고는 지지자들의 일반적인 사고이긴한데.. 동시에 가장 위험한 사고라고 생각함

태극기 할배들도 이야기해보면 그래도 빨갱이보다는 낫지 이러거든

그분들은 전쟁 이후를 겪고 군사독재의 교육에 세뇌당한 분들이라 그럼. 박정희 경제성장 뽕을 체험한 분들이기도 하고. 내가 그 시대를 겪어도 아마 그랬을듯

그것도 국개론임.. 뭔 세뇌.. 그냥 삶의 경험이 완전히 다른거지.. 본인의 관점에서 전혀 이해할 수는 없어도 세뇌다 이런표현은 상대방을 완전 부정하는거임.. 그런게 가능할리도 없고

옛날 경제성장 뽕 차서 지금 이 시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을 못 잡는거야 새로운 정보에 대한 습득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거 민주당 지지층인 운동권하고 민주화 세대에 그대로 돌려줄 수 있는 논리가 됨.. 물론 그런 사고나 행동이 비판의 대상이 될수는 있는데.. 세뇌 당했다 이런식의 논리로 가면 안되지

종편 계속 듣고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 이상해지는 경험을 할수 있음. 단톡방에 이상한 루머들 서로 퍼다나르기 하는것도 보면. 그 환경이 세뇌시키기 딱 좋더라.

그거 규모만 조금 다르게 똑같이 하잖아.. ;; 병신같은 일이긴 한데

세대간 문해력 차이부터 심각해 이건 이런저런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거임 아무래도 겪은 시대가 시대다보니 비판적 사고능력이 떨어짐

어음.. 그런 논리 끝에 국개론 가는거라니까..

민주사회에서 독재자 빠는 분들을 민주적으로 존중해주고 싶지는 않음

존중이 문제가 아니라 그 싫어하시는 분들과 똑같이 되어버린다는게 문제지.. 싫어하고 비판할 수는 있어..

트럼프 지지자들을 바라보는 바이든 지지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것이 2찍 능지임 답이 없음 종교의 영역이라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근데 둘 다 오답 같다 그러면 계속 이런 글 쓸 거 잖아

둘말고 뭘고를건데?

당장 지난 총선 투표지 길이만 0.5미터였는데 왜 선택지가 둘뿐이냐

거의 당 해체 수준 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