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렉싱턴 호텔 카페에서 성추행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인데 렉싱턴 호텔 카페는 3시~5시까지 티타임으로 운영했음. 그렇다면 성추행을 한 시간은 당연히 3시부터 5시. 

 23일은 명진스님을 2시 반 홍대에서 만났고 오후 3시 54분경 찍은 사진도 있음. 스님은 그 후에도 수십분 같이 있었다고 증언.

  -> 얌마 영업시간자체에 알리바이를 보면 성추행이 불가능했다

  -> 민국파 등장하여 자신이 태워줬고 렉싱턴에 1~2시쯤 도착하여 2~30분 있었다고 말했지만 일단 영업시간도 아니었음. 그래도 강제로 문따고 차마셨다 치더라도 동선상 불가능함. 민국파의 주장을 프레시안이 그대로 가져다 쓸 정도로 프레시안은 팩트체크가 안됨. 

  -> 이걸로 A씨 재반박에는 "시간 특정한적 없는데요??" ㅎㅎ 예~

2. 날짜부터 계속 바뀜. A씨는 주장을 번복한적 없다고 하지만 당시 자기 남자친구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고백한 메일 공개한다는거에는 사건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다고 나와있음.

 -> 성추행당한 장소와 날짜를 정봉주측이 문자로 알려줬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억한다면서 시간도 주장하지 않고있고 메일로 성추행당한 사실을 고백할 정도였지만 당시 메일과 지금의 주장이 날짜도 다르다? A씨 주장 "사적 이메일에 날짜를 특정한다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었으니까요."???

 -> 24일이라고 특정해서 증거를 가져왔는데 정봉주가 24일 알리바이가 완벽하니 23일로 선회했다고밖에는 보이지 않음. 

3. 상식적으로 오후 1시~2시가 안되고, 명진스님이랑 만났다는 2시반~ 오후 ~ 나꼼수와 저녁식사 의 틈을 찌르려면 저녁 5시쯤을 아슬아슬하게 찌르는 수밖에 없음. 그런데 A씨와 프레시안 기자는 동문사이고 사전에 정보를 어느정도 공유하였을텐데 애초에 시간대를 정확히 알고있다면 민국파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고 논파될 것이라는걸 프레시안은 알고있었을 것임. 그런데 민국파 주장을 실어서 논파당한 신문은 프레시안. 반박당하니 뛰쳐나오는 박훈의 '팩트'... ㅎㅎ

결론 요약.

1. 프레시안쪽 주장은 일단 말이 안된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봉주 머리가 깨지길 바라는 적이 많다.

3. 정봉주가 무수한 적을 때려눕히고 살아남은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대체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