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차별해도 여성에 대한 혐오이고 여성에 대한 구별을 하지 않아도 여성에 대한 혐오이며
여성에 대한 어떠한 고정관념도 철폐해야하지만 여성에 대한 배려없는 문화도 철폐해야되는
그런 이상한 개념을 들고와서 사람들에게 강요하는데
이런 뷔페니즘의 끝에 몰린 남성들의 자구책으로써 펜스룰임.
실제로 모든 범죄중에 무죄추정을 무시하고 증언만으로 걸릴 수 잇는 범죄가 성범죄고
철저히 객관적 기준이 아닌 주관적 기준에 의해서 처벌할수 있는 항목이라 특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물론 판결은 판사가 납득가능한 기준에서 하겠지만 주관적 기준에 의한 처벌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노답이고
성희롱같은 경우도 법적인 처벌은 미미하지만 내부 징계등 불이익이 개인에게는 엄청 크게 다가오는데
성희롱은 특히 불쾌감을 줄수있는 모든 행위, 권력적 위계관계가 껴있기는 한데
너무 자의적이라 우리 개드리퍼가 시선강간하는 것까지 처벌 가능함.
내가 교육받았을때에도 음란한 시선으로 처벌받았다는 상사가 있기도 했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들으면서도 이건 너무 자의적 기준으로 처벌했다는 사례가 몇몇 있었음.
내가 페미니즘을 혐오하게 된 이유가 이 교육부터인거 같음.
그러면 피해자 보호는 어쩔 것이고, 가해자 처벌은 어쩔 것이냐면,
모든 범죄 피해자는 괴로움. 이건 어쩔수 없음. 당장 나만해도 칼찔려서 병원가고 뭐 그런 와중에 보상이 있느냐
아니면 피해자를 잡을 확실한 그게 있느냐.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있느냐 하면 그런거 없음.
내가 할수 있는건 범인에 대한 민사소송이 끝이고, 그마저도 돈과 시간이 들고.
특히 지금 정신적으로 그 사건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음.
모든 안좋은 일들이 머릿속에서 그 사건으로 흘러 들어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이겨내야한다고 생각함.
가해자를 잡아족쳐서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성범죄식 판결은 너무 억지스러움.
결국은 우리가 더 나은 법을 향유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함.
안녕선생
분위기가 '여자가 사려야지 --> 남자가 사려야지' 로 바뀐것이 난 꽤나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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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자가 사려야하니 남자로써 보호받겠지.
주토피아에 나온 육식동물에 목걸이 채웠나 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고 자유로울 권리는 이제 없는거 같음
안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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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딜도한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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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로 한 겜 중에선 블본 다음으로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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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이야기할수 있겠지만 나는 배려가 타인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기에 타인에 대한 이해를 강요하는 분위기또한 폭력이라고 생각함. 정치적 올바름이 너무 쉽게 번지는 영역같음. 내가 생전 처음보는 타인을 이해해야하려고 노력해야하는 이유가 뭐야.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를 배려하지 못하면 폭력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