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가지곤 단 한번도 문제있던 적이 없는데

사귀기 전에 소개팅을 하던 썸을 타던
만나면서 대충 이 여자가 얼마를 쓰는지 소비형태가 얼만지 각이 나오지 않냐?

덜 쓰려는 애들한테는 나도 덜 쓰고
더 쓰려는 애들한테는 나도 더 쓰고
이 기준만 잘 지켜서 만나다 보면 돈가지고 문제 생기는 애들는 빠른 차단 날리고 다른 여자 만나면 끝

대학다닐때도 후배년들 빌붙을때마다 존나 당당하게
밥은 내가 살테니 커피는 너가 사라 라고 했을때
다음에... 나중에... 라는 여자애들은 오늘 아니면 안됨 이러고 바로 차단 때리면 다신 붙지도 않던데

이런 애들하고 사귀면서 호구인증하고 뒤늦게 고민하는 게이들 볼때마다 대체 왜 문제가 생기는지 이해가 안된다

참고로 더치페이 잘하는 애들은 선물도 진짜 내가 준 만큼 걔도 줄려고 함. 그만큼 서로에게 부담 덜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