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엑박패드도 마음에 쏘옥 들지는 않음.
닌텐도가 키감은 끝내주게 뽑는것 같은데..
마소랑 닌텐도랑 크로스 한번 했으면.

호환성이나 유틸성으로 봤을때 엑원패드가 짱이긴 해...
어느 게임이나 꽂아도 바로 작동하고, 작동에 문제 없고
진동 잘되고 짱이지... 마소놈들이 키감에 좀 더 신경을 써주길 바래야하나..
키감이란게 뭐 엘리트 패드로 간다고 하더라도 달라질건 없을것 같고.

ㅇㅇ 엘리트패드도 세팅을 더 세세하게 할 수 있어서 그렇지 내구도나 키감은 최고급은 아님.
근데 진짜 이 글 보니 옛날 콘솔 패드 쫀쫀한 느낌은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해진다.

그보다는 일본애들이 이런 감성적이고 육감적인 부분을 잘 만드는것 같아.
스위치는 아직 안 샀지만 거의 확신적으로 엑원 패드보다 이런 키감은
괜찮을꺼라고 생각이 됨. 진동에 그렇게 신경을 쓴걸 보면....
그리고 역대 닌텐도 게임기들이 이런 키감이 상당히 좋음. 내구성도 짱짱맨이고
20년도 더 된 패드들도 아직도 키감이 쫀쫀한걸 보면 뭘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함;;

ds, 3ds, 스위치 다 있긴 한데 예전 sfc시절의 키감엔 못 미치는 거 같은 느낌임.
그렇다고 해도 확실히 엑박 패드보단 키감은 더 나은 거 같긴 함.

요새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데, 그 키감으로 현대 컨트롤러 한번 내줬으면
좋겠다... 사실 뜯어보면 뭐 대단한게 있는건 아니거든. 돔형 고무 스위치인데
난 게임할때 키감을 엄청 중요시하게 생각하거든. 입력 문제도 있지만 살짝이나마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면 새로 사야하나 고쳐야하나.. 이건 왜 이러나 고민이 들어.
아마 이건 나만 그런게 아니라 대다수 게이머들이 비슷할것 같다... 뭐 대단한
스위치 같은거 넣지 말고 이런 기본적인 것만 최상으로 해줬으면.
그리고 내구도 ㅅㅂ ㅜㅜ...

ㅇㅇ..갈수록 기능 때문에 중요한 마감이랑 내구도가 후져지는 느낌..
엑박 패드도 세대를 넘어갈 수록 스틱 내구성이 약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는 평가고
듀얼쇼크도 마찬가지...
요새 캡콤 같은 게임 회사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에도 충실하게 만들고 있던데
하드웨어 제작사들도 그러면 좋겠음.

한번 만지러 가봐야겠다 ㅋㅋ

근데2?? 4가 아니고??

ㅇㅇ ㅋㅋㅋㅋㅋ

xinput도 좀 이상해...
버전별로 호환도 잘 안되는것 같고.
라이브러리 보면서 느끼는건데 확장성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어.
그냥 엑박 패드에만 딱! 맞게 나온 느낌이야. 이걸 표준으로 하기에는
좀 그렇다.. 이런 느낌이 든다. 딱 마소 스타일. 난 시장 점유율로 깽판 치겠다.
그것도 어떻게 시원찮게 만들었는지 임펄스 트리거는 블루투스 상태에서 작동이
안됨. 컨트롤러에 대해 마소가 큰 관심이 없다고 느껴져. 바이브레이션만
확장시켜도 엄청 끝내주는 서드 파티들이 널릴 수 있을것 같은데..

맞음 xinput쓰는거 마쏘밖에 없어

완전 우리마쏘끼리임.

근데 게임개발사업체가 마쏘보다 힘이 있을수가 없으니 강자의 룰따를수밖에.....

아마 엑박패드 고유의 기능을 블루투스로는 안되니 리시버를 따로 파는건 자기네 매출 올릴려는 심산이 맞긴함. 블루투스만으로 다 되면 자기네들 리시버가 나온게 헛으로 되버리니까.

우리마쏘끼리

웃긴게 마소 xinput 개발 페이지 가보면 xbox 360 이러고 나와있음 ㅋㅋㅋ
그때 이후로 변한게 없다는거고. 둘째는 손놨다는거지. 우리마소끼리라고 하더라도
좀 업데이트 좀... 이새끼 블루오션 못쳐다보는거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너무 하잖아.

360때 너무 성공했어 새끼들 배불러서 하는둥마는둥

윈10에만 집중하는데 시발 버그 ㅈㄴ 많어

재미있는건 레드스톤 나올때까지 엑박패드 잘 붙지도 않았음 ㅋㅋㅋ
아애 안 붙었었나? 블루투스만 그랬나? 여하튼... 패드로 게임 좀 잘해보자
마소야..

유선은 8까지 드라이버만 설치해주면 바로 인식했음.
10부터 자동인식 xbox앱이 생기고 나서 기본내장되어있는듯.

무선은 아예 안됐음 원패드 2세대까지 리시버 이용.

원패드 3세대부터 블루투스지원이긴한데 난 귀찮아서 유선쓰거든.

선이 1.8m라서 존나게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