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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고 사랑 받고 싶다.

8321b04e 2018.02.13 216


30살에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


헤어진지 1년 다되가는데 오늘 갑자기 전여친 생각이 기억이 휘몰아친다.


최근 몇달은 무덤덤하게 살았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 그립다.


하지만 연락 할 수는 없다.





난 그때가 그립다.



날 사랑해준 그애가 그리운건지



그애를 사랑하던 내가 그리운건지




둘다인지





너무나 외롭다.


현자타임온다.




뭘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딸딸이를 쳐도, 배그를 해도, 책을 읽어도


뭘해도 이 무기력함을 떨쳐낼 수가 없다




3개의 댓글

5910f35d
2018.02.13
일기는 일기장에 써주렴
0
6745b67c
2018.02.13
서로 외로운 사람끼리 짝 찾아보라구
0
b536964b
2018.02.14
외로워서 적당한 사람 아무나랑 사랑하는건 별로 좋은방법 아닌거 같더라 잠깐의 기쁨은 되더라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외롭고 무기력하고는 모르겠고 그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 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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