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그냥 아예 경로를 차단하라고? 아니면 그냥 여기 사이트 자체가 야갤 안좋게보냐?

답변해줘서 고맙다. 그냥 나는 욕난무하는 댓글 달릴 줄 알앗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좋은 말 써주네?ㅋㅋㅋㅋㅋ. 난 진짜 그냥 심심하고 답답해서 글 한번 써봣는데ㅠㅠ. 그래 야갤 더 들어가봣자 나한테 남는 건 없겟다. 항상 생각은 햇는데 진짜 구라안치고 오늘부터 안들어간다ㅠㅠ

ㅇㅇ 그런거같다. 아 존나 열받는다 진짜. 구라안치고 내가 말빨이랑 재치 참신함 이런건 상타취인데 진짜 외모때문에 쓸기회가 없다 보지폭격하고싶엇는데

그래 그냥 눈 감고 귀 닫는 게 최선인 거 같다. 나도 예전엔 인터넷에 김치녀니 뭐니 까댈대도 여자에 대해서 미운감정 하나도 없엇는데 요샌 왜 그런지 모르겟다. 그냥 나름 항변을 하자면, 나는 점점 나이는 처먹어가고 더 늙기 전에 한번 정도는 깨끗한 여자랑 만나서 순수하게 연애해보고 잘해줘보고 싶엇는데, 점점 그런 여자들도 없어지구 기회도 점점 사라지는 거 같아서 뭔가 허탈해서 그런거 같다. ㅋㅋ그나저나 이 사이트 질문글 올리려고 몇번 온 게 전부인데 진짜 사이트가 클린한거 같다. 말투보니까 여자애인거 같아서 너한테 그냥 대신 말한다 속마음ㅋㅋㅋ 애휴 시벌 한참 어린애한테 뭐하는건가 싶다

그래..눈을 감고 귀를 닫구 그게 답이다 ㅠㅠ

나도 하는 커뮤는 얼마안되는데
여혐글 보기싫어서
두달넘게 개드립포함 모든사이트를 끊었었다.
아직 미성숙한 애들이봐도 안좋은 글들
지금도 열심히 비추 신고먹이는 중이다

조심해라 나도모르게 보는것들이
습관이되고 생각이되더라

근데 진짜 이 사이트는 ㅈㄴ 클린한데 그래도?ㅋㅋㅋㅋㅋ 원래이래 분위기가?

글쓴이가 야갤같이
진짜 이상한데를 봐와서 그리 느끼는것같네
언어파괴랑 농담하는 수준보니
정치색 덜한거빼면 일베랑 다를거 없던데.

개드립 여기도 유머게시판은
자기들끼리 댓글로 싸움판이야
차라리 익게가 깨끗할정도지

그중엔 고민판 PC판이 유난히 클린해서
고민댓글 달아주러 자주온다

클린한거 인정한다ㅋㅋㅋㅋㅋ. 아 근데 나는 진짜 선비같고 그런거 싫어해서 여기같은 정적인 분위기는 좀 안맞는다. 그리고 당연히 남초사이트라 생각햇는데 여자도 꽤 많은거같다 여기

진짜 ㅇㅈ. 레알

음 솔직히 나는 사람마다 다 원인과 해결책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나의 경우엔 외모 문제가 컸다고 진짜 자부한다..너한테 뭐 보여줄 순 없지만. 꼭 이런말 하면 누구누구는 못생겻는데도 이쁜여자랑 사귀엇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잇는데..그건 진짜 내 입장 하나도 고려 안하고 하는말로만 들림

여사친도 없는거아냐?

안들어갈라고이제ㅠㅠ

응 그래 미안하다...진짜 여기 사이트 사람들 착하구나ㅋㅋㅋ 나도 원래는 15년에는 딱 니말처럼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진짜 별짓 다햇엇는데..뭐 일도 원하는 대로 하나도 안풀리고 그래서 점점 지치고 그래서 반발심에 삐뚤어지는거 같다. 반성할게. 폭격 그런건 농담이구..

그래 맞는 거 같다 진짜로. 실제로 나두 대가리 좀 이상해진거 같다. 괜히 친구들이랑 잇을때도 쓸데없이 말 꺼내게 됌. 이게 시발 점점 일이 안풀리고 답답하니까 사람이 ㅈㄴ 베베 꼬여가는게 스스로도 느껴짐

그래 니 말이 맞다 ..

ㅇㅋ 오늘부터 끊는다. 하 시발 시간지나면 좀 나아지겟지 뭐.

ㅇㅇ 나같은 경우도 진짜 그걸로 익게에 쓰다가 욕 엄청 먹은적 있음
내가 너보다 더 심했을거야 진짜 친구들한테도 페미한정이지만 엄청 안좋은 자료들 막 보내다가
순간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 그때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때부터 자발적으로 안들어가기 시작함

그런애들이 많아진것도 사실이지만
당연하게도 안그런 애들도 엄청 많다 야갤은 그런 안좋은 부분만 다 퍼다 나르니까 더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개드립도 완전히 중립적이로 클린하다! 이정도 까진 아니지만
커뮤니티 사이트 가끔 시간때우기로 하고싶으면 여기 하는게 좋을거 같음

ㅋㅋ그냥 사이트 끊는 게 낫는 거 같아 여기 할 바에는. 사상이니 그런거 별개로 난 되게 재밋는거 좋아하는데 코드가 여기는 안맞는듯. 익명게시판은 진짜 좋은거같아 여기 답도 빨리 달리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되게 착함

사실 그게 가장 좋긴 해 ㅋㅋ
나도 끊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넘나 어려운것 ㅜ ㅜ

ㅋㅋㅋㅋㅋ언능 끊어라 여기 댓글들이 하도 한결같아서 차마 말은 못햇는데 나도 옛날에 한 1년 8개월정도 일베햇엇다. 글은 안올리고 눈팅이랑 댓글만. 내가 원래 정치성향이 보수기는 한데 진짜 사이트 자체가 너무 노령화되고 보수가 봐도 너무 오그라드는 글이 많아서 요샌 안함ㅋㅋㅋ.안들어간지 한 1년 반 됏네. 근데 야갤하는거면 샘샘인건가ㅋㅋ. 아니 근데 꼭 일베 욕하는 애들이 나는 웃대한다고 자신잇게 말하더라고ㅋㅋㅋ근디 개드립은 음 모르깃다 뭐가 다른건지는 내가 이 사이트는 안해봐서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사정상 웨이트할 시간은 없구. 열등감 덩어리인 건 인정ㅇㅇ. 당연한 말 감사 진짜로

지금 시험준비중이라 사정상 사람 만날 수가 없다.ㅋㅋ. 어플같은걸로도 여자꼬시려고 많이 해봣는데 카톡이랑 연락처까지는 따도 그 다음부터 다 안돼더라ㅋㅋ15년만 해도 어플로 두명 만낫엇는데 확실히 눈에 띌 정도로 애들이 외모지상주의 엄청 심해짐. 하여튼..뭐 나도 옛날엔 진짜 좋아하는 여자도 잇고 엄청 열심히 살려고 햇던 적이 잇엇는데 잘 안돼구 그랫어ㅋㅋ 짝사랑이기는 해도 진짜 많은 동기부여가 됏지. 뭐 그때 이후로 뭔가 놓앗다는 심정으로 살고 일도 잘 안풀리고 그리고 말도 계속 상스러운 말 쓰다보니까 진짜 어느새 좀 오염됀거 같기는 하다. 시험일단 붙어야지ㅠㅠ

보지폭격까지는 내가 잘못한 거 인정할게..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들중에서는 그냥 말로만 상스러운 사람이랑 진짜 행동으로 상스러운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그냥 남자들끼리는 어느정도 웃고떠드는 정도 선에선 막 험한 말도 하는게 재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냥 별 생각없이 썻다. 이 사이트도 당연히 남초일거라고 생각햇는데 여자도 많은거같네?ㅋㅋㅋ미안하다

뭐 그렇긴하지 ㅇㅇ 생각보다 인터넷글에서 보이는 김치녀니 메갈이니 하는 사람 생각보다 없다 내 친구들만해도 거의 더치페이하고 안하는애는 남친보다 진짜 심각하게 예쁜애 한명뿐? 그리고 외모가 콤플레스라면 어플보다는 동호회같은데 들어서 활동하는게 좋은것같아 보드게임이라던가 운동이라던가..근데 동호회가서도 막 연애하고싶어하는티 내면 미움받더라고..적당히 연애라는거에 마음을 덜고 취미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인연도 생기더라 힘내 내친구도 전남친한테 데여서 한동안 메갈에 빠졌었는데 친구들끼리모여서 의논하고 충고해주니까 요즘은 끊고 좋은 남친만나서 잘지내더라고 너도 그럴수있댜그생각해 사람은 변할 수 있는거니까..

음..지금 내 마인드로는 동호회 이런거는 좀 어려울 거 같아ㅋㅋ그리고 수험생이라 시간 내기도 그렇고. 여기서 글 쓸 시간은 있냐고 반문할수잇겟지만, 나름 변명하자면 근에 독서실 옮겻는데 환경이 좀 안맞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핸폰을 손에 쥐구잇네 원래 놓고다니는데ㅠㅠ. 음..솔직히 근데 내가 여혐은 아닌거 같다. 왜냐면 여자 존나 좋아하니까. 다만 내가 이것저것 노력한 게 엄청 많은데 사실 최근에서야 내 외모가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거든. 그래서 '아 내가 여태까지 한 노력들은 다 헛수고엿구나'하는 생각에 좀 허무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들더라. 근데 그 시점에 맞물려서 메갈 워마드 같은거 극성떠니까, 못생긴 놈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저런애들한테 철퇴맞는 거 같이 느껴져서 화가 났던거같음. 하여튼 미안해..너 같은 생각이 당언히 정상인의 시각이겠지. 안믿겠지만 나도 예전엔 당연히 너같은 생각이었고..ㅋㅋ근데 지금의 난 너무나도 내 스스로의 벽에 갇혀있는 게 큰거 같다... 좋게 말해준 건 정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진짜 당연한 거긴 한데.. 지금의 내가 스스로 화가 너무 많아서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받아들엿던거같다ㅠㅠ

나도 예전에 일베를 했었는데, 솔직히 오히려 그때가 여혐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도 솔직히 여혐이라기 보다는 하는 일도 잘 안돼고 성취를 맛보지 못하니까 세상에 대한 반감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 거 같음...음 내 인생썰을 다 풀 수는 없고 너를 납득시키기도 어렵겠지만 요약해서 말해볼게. 난 솔직히 내가 못나고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상상이상으로 시간많이쓰고 노력도 많이 했다. 특히나 20대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거에 대해서 거의 한 수준으로 맺힌 사람임. 그러다보니 군대에서 보낸 2년이 엄청나게 낭비라고 생각이 들었고, 메갈이니 워마드니 극성을 부리는 시점부터는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햇던거 같다. 왜냐면 나는 내 스스로가 부족한 걸 알기에, 남들 평균치 맞추려면 몇년씩은 투자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봣을때 2년은 엄청 큰 시간이지 않냐. 나는 가뜩이나 20대 초반 즐기지 못한거에 한맺힌 사람인데 왜 남자들만 군대가야하며 여자들은 왜 그걸 가지고 위로는커녕 조롱이나 할까 그런거땜시 약간 어느순간 부터 내가 심지가 뒤틀린듯. 난 나름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엇는데, 내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솔직히 아직도 겉은 형편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남자보는 눈은 더 심해지고(주로 어플하면서 이건 많이 느낌)그러다 보니까 더 스트레스 심해지는거 같다. 니가 안믿을수도잇는데 내가 진짜 유머&재치 이런건 어느정도 타고낫다. 이걸 여자한테 쓸 수 잇게된 건 한 16년 정도부터인데, 이미 그때는 내 외모에 대한 자각이 너무 심하게 이뤄진 터라 뭐든 엄두가 안나더라ㅋㅋ. 얘기 잘 통하고 평판이 좋으면 호감이 간다...음 당연한 얘기긴 하네. 솔직히 나도 여자들한테 있어서 인간적으로 비호감인건 아님. 싸가지없게한거도 아니고 최근에서는 어느정도 대화에 있어서는 능력발휘를 할 줄 알게 되었으니까. 근데 나를 남자로 느끼게 만든다는 건 적어도 지금의 나로서는 역부족이란 것을 많이 깨달앗어. 진짜 나의 경우에는 외모가 발목 잡은게 90프로 된다고 봄.

미안 글 길어졌네ㅋㅋㅋㅋ좋은 말 해주려고 한 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ㅠㅠ. 근데 뭐 겜덕후임?ㅋㅋㅋㅋ

겜덕후라기 보단 게임을 보는걸 좋아해서 어렸을때 부터 남성커뮤위주만 보다보니 나도 그쪽에 관심 생기고 아는 오빠들이랑 놀때가 맘편함ㅋ 니가 그래도 나보단 나을 수 있음 닌 그래도 사귀고 싶어하는 맘이라도 있지 난 없음ㅋ 그냥 남자랑 사겨서 걔한테 쓸시간에 나혼자 즐길게 많은데 굳이 뭐하러 사겨야 하나 싶다; 만날때 되면 만나겠지 뭐ㅋ
너도 그냥 여친생기면 쓸돈 아낀다 생각하고 돈모아서 너하고 싶은걸 하셈 여행같은거라도 다니던가
남자는 좀 늦게 여자 만나도 됨ㅋ
난 시바 20대 후반 달려가는데 주위에 결혼해서 애낳는 애들도 있는데;; 요즘 냉동난자라도 해놔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