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자인 고(故) 문옥주 할머니가 구글 인물 검색에서 '매춘부'로 표기돼 논란이 인다.
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이날 문 할머니 이름을 구글 검색창에서 찾은 결과 인물 정보의 직업·직함을 표기하는 난에 '매춘부'란 단어가 노출됐다.
'매춘부'는 위안부 존재를 부정하는 일본 등지의 극우 진영에서 피해자를 비하할 때 주로 쓰는 말이다.
구글 인물 검색은 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전산 논리체제)이 편집을 맡고 있으며, 왜 이런 단어가 문 할머니 인물정보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통상 구글 알고리즘은 위키피디아(집단지성 백과사전)나 주요 뉴스 사이트 등을 토대로 인물정보를 정리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108145523035
시발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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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
이니하고얼우는개구리
일단 최대한 좋게 해석해 보자면 알고리즘이 수집한 정보가 대부분 성에 관련된 단어라 매춘부를 직업으로 추측한게 아닌가 싶긴 한데... 구글이 미쳤다고 저런걸 수동으로 박아놨겠어
멍청멍청열매소유자
테크마린
JTVC
그러지마8ㅅ8
위백에서 매춘부라 적힌 사실도 없고 위백데이터 잡아다 썼어도 윗게이 말처럼 버튼이 달렸겠지
풀문
세레브민주공원
이직의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