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상황은 뭐 컨샙이라고 넘어가고 혹시라도 간사이 갈 생각있는 애들은 라피트 사전 구매 하고 가면 전철 가격이랑 큰 차이 없이 이용가능함

그걸 안알보고간 김생민은 스투핏! 이라고 드립을 처본다..

나도 아프리카갔다오고 이번에 남미가는데 돈 엄청아껴
천원이천원도아껴 저건 여행기간이 긴사람이나 아끼는거지 일이주삼주 짧게가면 닥 빠른거 타는게맞음

짠돌이들이 자기만 돈 아끼면 뭐라 안하는데 남이 돈 쓰는거보고 오지랖 존나 떠니까 문제임
내가 돈 더 쓰더라도 편하게 가겠다는데 왜 돈 안 아끼냐고 ㅈㄹ거림

난 60분 짜리 탔는데 그게 더 좋았음

중간에 역마다 서는데 일본 고등학생도 막 타고 내리고 거리 구경도 하고

목적지로 바로 가는것도 좋지만 가는길에 있는 풍경들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

방송하고 실제 구분못하는 찐따들 개많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여행경비 정해져 있어서 아껴서 쓰는거

나는 거리와시간계산해서 버스타고20분인거 택시타고10분에가면 10분을 택시-버스값에 산다고생각해서 택시를
자주탐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탈듯

저거 타보니까 실제로는 더 빨라서 라피트랑 체감상 역당 1분 해서 정차하는 10몇분 정도만 차이나는 느낌이던데.
전철이라서 역에 오래 안서서 생각보다 일반타도 빨리감.

25분 이득이면 걍 3000원 아끼는게 씹이득

시간과 비용의 관계를 단순하게 계산하려면 최저시급적용해서 생각하면 간단함

근데 마지막에 돈 남긴거보고 포장은 잘 했던데 나같으면 많이 빡쳤을듯ㅋㅋ 먹을거 아낀건 그렇다쳐도 공항기차 돈아낀거랑 오사카성가서 셔틀비 아낀거. 짐도 있는데 일행들이 너무 고생했음. 혼자여행에서 저렇게 아끼는건 본인만 혹사하면 되고 자기만족이니까 그렇다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