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다 부동산이나 제테크 이런거에
관심 없는 분들이라 소박하게 살아왔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군대가니 부자들 많더라..
돈 저래 쓰고 잘 사는거 보니 나도 저래 살아보고 싶어졌음
이제 전역했는데 나는 재산도 백도 줄도 없고
학력도 변변찮음
그래도 뭔가 이 나이부터 시작하면 30대 좀 지나면
이상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내 시간과 노력만으로 이루어질만한 분야가
뭔가 없을까 해서 고민글 써봄
뭘해도 기초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하니
생각나는 아무 분야나 추천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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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def416
처음 기술배울때 조수라고 열정페이노가다 6개월~2년정도 하는것만 참으면
월급쟁이기사 300~400 받을수있음
장비값이 1억 4천정도하니까
반정도 선납하고 할부로 장비사서 독립할경우
하루 일하면 55만이니까
10일만일해도 할부값빼고 기름값빼도 생활가능
15일하면 저금가능
20일하면 사치부리는것까지 가능
학벌없이 이렇게 큰벌이로 할수있는거 얼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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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def416
월급기사로 실력늘이고 인맥늘이면서 기초자금모으고
삼사년해서 일해나갈수 있겠다싶으면
장비 사서 개인사업자하는것
보통 최소 경력5년부터 보기땜시
4년이상하고 구라치는거 추천함
사실 업계사람들은 따보면 보임
3년미만인지 5년정도했는지 10년넘었는지
딱 보인다
21def416
그래도 자영업이랑 비교하면 개혜자임
자본 사오천만가지면 포크레인 담보식으로 해서 할부구입가능해
그러고 일해서 벌어갚는거지
할부금이 이백좀넘을거야
하루일당이 55만인데 기름값이랑 소모품이랑 차값 감가상각생각하면 순익이 30정도된다 보면된다
7일 일하면 할부금 버는거고
7일 넘어가면 바로바로 순이익되는부분임
일잘하는사람은 25일 넘기고
보통인사람은 15~20일정도
초보는 15 미만으로 하더라
아니면 차값 4천정도하는 미니사서 하는것도 초창기 독립엔 괜찮지 상대적으로 조종도 쉬운편이고
일당은 45만이니까 순익은 큰차탈때랑 별차이없고 오히려 크다고보면됨
작은차일수록 몸이 힘듬 미니는 겨울에 춥고 여름에더움
뚜껑이 없어서 ㅋㅋ
큰차일수록 진동은 적어지고 일도 단순물량이되기땜시 편하지만 순이익이랑 초기 독립이 힘듬 (큰장비값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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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def416
장비 11대가진 중장비 사장됬다가 아이엠에프 뚜드려맞고 인생막바지까지가서 회생한번하고
다시 집안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장비 한대 사주니까
오년도안되서 장비 4대까지 또 늘리더라
장비하다보면 그지역 토목 건설 돌아가는걸 알게되니까 부동산잘하게 될수밖에없음
하다못해 땅사다가 자기장비로 좀 뚝딱 꾸며서 택지로 되팔이만해도 짭짤해보이더라
우리삼촌이 일있으면 그거 하러가고 일없으면 사놓은땅 택지조성하러가고 하면서 악착같이 벌어모으니까 일년에 이삼억정도씩은 찍으시더라
21def416
월급쟁이로 2년좀넘게 했었음
사무직이 너무하고싶어서 그만두고 옮겼음
나중에 가정생기고 벌이가 답이없으면 다시 할생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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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405344
고되도 많이 버는 일을 찾아서 시작하던지
지금에 만족하면서 작게 노력해서 적게 벌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