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임 너무 크리스토프 발츠만 조명되는것 같지만
배우들 하나하나가 인생걸고 찍은듯한 연기력보여줌 ㄷㄷ

독일이랑 쟤네(미국인지 영국인지 아무튼)랑 3을 나타내는 제스처가 달라서 알아채는 장면이었나 그럴걸

가운데 세 손가락 펼치는 경우도 있고 엄지부터 세 손가락 펼치는 경우도 있잖아

그거 보고 아 이 새끼 스파이구나 알아채는 장면

끝까지 연기력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데 ㅋㅋ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해서 봐라 ㅋㅋ

연기력은 좋았는데 뭔가 기대를 많이하고봐서 그런지 나중에 재미가 읎더라

생크림이랑 같이 먹는 파이였나?

뭐가 소름이었어?

유대인들은 코셔푸드라고 해가지고 유대규율에 따라 인증받은거만 먹을수 잇다던가하는 계율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고기와 유제품을 함께 먹지 않는 것.
문제는 한스가 주문한 스트뢰델은 고깃기름을 이용해서 굽는.. 그래서 유대규율상 유제품인 크림과 함께 먹을 수 없음.

그리고 낙농업자집 마루에 숨었다가 가족들 다 죽고 도망쳐나왔던 쇼산나한테 대뜸 우유를 시키는 것..

즉 한스는 그냥 이 여자가 유대인인가 확인하려했을 뿐이라는거징

여기서 문제는 영화에서 고깃기름을 이용한 독일식 슈트뢰델이라는 말이 안나온다는건데, 뭐 독일점령군 장성들이 이용하는 식당이니 독일식 요리를 판다 뭐 이런 개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