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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신비한 동물사전, 예스맨 후기

신비한 동물사전은 내가 워낙 해리포터 세계관을 좋아해서

거부감없이 봤음. 


조앤롤링이 시야가 좁아서 묘사되는 디테일의 규모가 작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특성에서 나오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 생각함. 아쉬운건 동물들의 분량이 적었고 이야기가 너무 평탄한게 흠이었음...

악당도 짧게 나오다 말고 동물들은 스토리를 돌리기 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사용되고...

이런저런 작은 부분들을 거르고 생각없이 본다면 재밌는 영화


예스맨


뻔한 플롯에 뻔한 내용이면 어때 짐캐리가 나와서 웃는 영화는 너무 행복했다.



영화판에서 추천해준 영화들


셔터아일랜드

맨프롬어스

예스맨

월가의 늑대


나를 찾아줘랑 500일의 섬머만 보면 추천바구니 비운다!!

6개의 댓글

2017.09.13
예스맨은 설정자체가 웃기지않냐
긍정적인게 무조건 좋다고 뭐든지 예스를 하라고
그걸로 첨엔 좋아지는가 싶더니 갈등이 생기고
해소되는 과정이 좋았음
0
2017.09.13
@아모캣
난 갈등이 생기는게 별로였음 넘 뻔해서
걍 첨에 틱틱거리던 시절 예스하기 시작 할 때 해방감이라던게 그런게 좋더라
0
2017.09.13
짐 캐리 아조씨의 이터널 선샤인은..언제봐도 좋더라
0
2017.09.13
@아이스커피
아 이터널선샤인도 봐야되는데
0
2017.09.13
짐캐리는 마스크랑 라이어라이어, 아이러브유필립모리스, 트루먼쇼가 너무 좋았음
0
2017.09.13
@고노야로
마스크 추억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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