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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편중 1등인 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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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2017.04.20
짧고 굵다
0
@블레임
꼬레안은 짧고 얇은데
0
2017.04.20
[삭제 되었습니다]
0
NTR
2017.04.20
@근데왜욕해
고쳤다
0
2017.04.21
@근데왜욕해
니가 이래서 욕해
0
2017.04.20
햐 우리나라도 문예로 알아줬는데 지하철 시 이상한 것밖에 없드만 불란서 ㄷㄷ하네
우리 지하철 시는 어떤 놈이 뽑길래 그럴까...? 다 류시화 시 같던데
0
@파란얼굴
알아주면 뭐해

그걸로 먹고 살 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대부분 조금 하다가 생계 꾸리려고 절필해버니 질이 떨어지는 거지...

결국에는 정말 좋아하거나, 아니어도 먹고 살 수 있거나 하는 사람만 남아.
0
2017.04.21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이이잉... 시 팔리는 나라 한국뿐이지 않소이까?
그리고 저거는 컨택하는 사람들 안목 아님? 공공 부문에서 쓰는 건데
0
2017.04.20
시는 번역하는 순간 광을 잃는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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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번엿
내용은 좋은데 감성이라해야하나... 다 뒤짖듯
0
2017.04.20
@번엿
번역하기전은 어떤느낌이었는데?
0
@앙냥
닉값하려고 한거니까 신경쓰지마
0
AZ
2017.04.20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디였지
0
2017.04.21
@AZ
도깨비
0
2017.04.21
@대두승희
진짜?
0
2017.04.21
@나쓰메소세키
나도 이거보고 생각났는데 아마 칼뽑고 소멸한담 혼자 눈오는 산꼭대기에서 하염없이 걸을때 나왔던거 인듯
0
2017.04.20
캬.. 오지네
별다른 미사여구 없이
박히는구만
0
2017.04.20
@영화감독
어디에 박히는데?
0
2017.04.21
@벽돌햄
뚝배기에 박히겠지
0
2017.04.21
@벽돌햄
후-장데스네
0
2017.04.20
이거 권장도서에 들어있던 시집에서 본거같은데
0
0
2017.04.21
원어로 보면 펀치라인이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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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도깨비에서 그대로 썼나보네
0
2017.04.21
사막에서 막아래에 모니터에 뭐 묻은줄알고 ㅈㄴ닦았네
0
2017.04.21
짧고 굵은게 내가 오늘 싼 그거같군
0
2017.04.21
????이게 언제 당선된거야? 분명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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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참고로 저 작품 류시화 시인이 엮은 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인용한 시고
원 출처는 1999년 파리 교통 공단의 콩쿠르에서 대상은 아니고 금상정도 수상한 작품이다.
0
2017.04.21
페이스북

봄이 오면
네모난 창 밖에만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네모난 창 안에도 꽃이 피더라 시발
0
Das
2017.04.21
@ground
오 느낌있다 더해봐
0
2017.04.21
@ground
형 그거 양귀비꽃이야
0
2017.04.21
그래서 문과충들아 무슨뜻임?
0
2017.04.21
@아이뽕
말도 안되게 외롭다는 느낌을 표현한거
0
2017.04.21
@ground
아무것도 없는 적막한 사막에서 너무나도 외로워
뒷걸음질로 자신의 발자국이라도 봤다는 상황임
0
2017.04.21
@january
윌슨!!!!!
0
2017.04.21
하지만 엄마가 절 보고싶어할지도모르잖아요
0
2017.04.21
와시발
0
2017.04.21
Jean-Louis Dessalles의 Aux Origines du Langage 라는 책에서 이 시를 인용했다. 책에서 인용한 바에 따르면 작가는 Hortense Vlou이고 파리 교통 공단 (RATP; Régie Autonome des Transports Parisiens) 과 텔레라마(Télérama; -프랑스 유명 문화 관련 주간지-)의 시 콩쿠르에서 Premier Prix를 수상했다.

또한 류시화 시인의 페이스북 페이지 2016년 1월 13일에 게재된 '아침의 시_107'에 이 시를 작가에게서 게재 허락 받게된 경위가 쓰여있다. 프랑스에 있는 화가 지인에게 부탁하여 작가의 자택을 찾아갔다고 한다. (그 글에서 추측컨대 프랑스웹에서 작가 정보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1)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기 전의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2) 작가가 인터넷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의문점이었던 시의 출처는 파리 지하철 공사가 아닌 '파리 교통 공단(RATP)의 콩쿠르'이었고, 콩쿠르에서 대상(grand prix)은 아니었지만 premier prix(일등상이나 금상 정도)를 수상한 작품이며 1999년의 수상작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에도 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출처: http://www.scudmissile.co.kr/164 [Scud Missile (2000~2017)]

--
이런 시가 2등이면 1등은 어떤 시일까? 우왕
0
@응오왕왕
추가로 오르텅스 블루는 여자 시인이고 원래는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인이었다고 카더라.
0
2017.04.21
류시화 엮음시집에있는거네
0
2017.04.21
번역을 조금 멋없게 한거같은데
0
도깨비에서 이장면 나올 때 소름돋았는데
0
도깨비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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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우리나라는 저런거 쓰면 중2병이니 오글거리니 하면서 까서 안됨
0
2017.04.22
와 진짜 저런 생각이 어떻게 나올수 있지? 진짜 머리좋은거 같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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