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례 몇가지 들어보자면
이상득. 영일대군.
원래도 할배였지만 지금은 완전 늙었다더라.
그나마 정계 있을 땐 영감이긴 하지만 임원 정도 느낌이었잖아.
요샌 그냥 시골 촌로래.
이명박은 머리 관리 안하는지 소갈머리는 완전 사라졌고.
다른 은퇴 정치인들도 다들 그렇다네.
저 누구지?? 조 전장관도 구속되면서 사람 이미지가 바뀌었잖나.

아 물론 정치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리 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단 정치인하면 외모 관리가 필수니 열심히 관리하다 은퇴하면 손을 놔버리니 그런 듯.

그래서, 제일 궁금한건 나경원. 엄청 공들이는 거 같던데 은퇴해도 관리하려나??
둘째는 박지원. 굉장히 정력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은퇴하면 얼마나 팍 삭아버릴지 궁금하고..
셋째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