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고나서 개연성 없다고 하는 부분 4가지가
1. 왜 년도가 다른데 왜 몰랐나
2. 왜 몸 바뀌었을 때 전화를 안걸었냐
3. 어느 부분에서 둘이 좋아하게되었는지 몸이 바뀐 한달 생략
4. 미즈하가 어떻게 아버지 설득하고 주민들 대피 시켰는지
위 4개가 내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하나하나 따져 보자.
1. 년도가 다른데 왜 몰랐냐? 요일도 다르니깐 바로 알아채야되지않냐?
일단 원래 요일이 같으려면 5년의 격차가 있어야되는데 그러면 미즈하는 30대 아지매가 되서 3년으로 해서
이거에 대해서는 약간의 오류가 있다고 직접 말했고 년도가 다른데 왜 몰랐냐는 솔직히 우리 날짜 볼 때 년도는 잘 안보잖아
그래서 그렇게 넘어간다고 하자.
2. 왜 전화 안했냐?
그냥 감독XX가 전작들 때부터 특유의 주인공들 괴롭히기 중 일환이라 알면서도 그랬을 것 같다.(이 XX는 상습범임)
3. 둘이 어쩌다가 좋아하게 되었는가? 걍 혜성이라는 위기의 흔들다리로 인해 사랑에 빠진 것으로 착각에 빠진것 같음.
4. 미즈하가 어쩧게 아버지를 설득, 주민들을 대피 시켰는가? 이거는 타키가 미즈하와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는거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대피시켯는지는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감독도 그거에 대해서는 자세히 영화에서 안담은듯.
1줄 요약 : ㅅㅂ 술먹고 써서 내가 뭘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ㅠㅜ 흑역사 하나 생산 완료 ㅠㅜ
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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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림픽
snapic
나모
나모
멍나
원작에서야 아버지를 설득하는 미즈하의 모습에서 죽은 아내 모습이 보여서 그 말을 믿어 준거라고하는데
영화에서는 문 열고 아버지 외치는 장면에서 끝나고 그러잖아.
멍나
영화에서는 생략한거고
멍나
그거 전에 왜 전화를 안했느냐 말하는거인데
나모
꿈속인데 뭐
나모
오뜨
남주가 여선배랑 데이트날에 전화했는데 안받고, 그뒤로 사실 파헤치다가 사건을 알게됨.
나모
오뜨
나모
해보고싶은것만 하자나
여주는 카페
남주는 가슴
오뜨
근데 사실 중요한 거지만 개연성이란 것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멍나
뭔 뜸금 없이 그 얘기를 왜함?
나모
그냥 감독XX가 전작들 때부터 특유의 주인공들 괴롭히기 중 일환이라 알면서도 그랬을 것 같다.(이 XX는 상습범임)
니질문에 그런 조건이 없었는데?
멍나
왜 하지않았느냐라는거에서 신카이 마코토의 특유의 단순한 방법이 있는데 서로 엊갈림과 단절을 위해서
서로 직접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으거라고 말한거인데 내가 쓰고나서 생각하니 ㅈ나 생략하긴 했네 ㅋㅋㅋ
오뜨
멍나
몸이 바뀌었을 때는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이다보니깐 자신이 하지못했던걸 보여주므로서 관심을 갖다가 서로 단절 된 이후로
부터 관심에서 보고싶고, 허전함이 사랑으로 바뀐거라고 생각함.
오뜨
멍나
서로 거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있고 또 사실상 자신이 하지못했던거
타키 같은 경우 다혈질이였는데 미즈하가 그 몸에 들어옴으로서 여성적이고 참을성 있는 모습에서
미즈하 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이장이라서 오는 주위의 시선을 참기만했는데 그걸 사이다 마냥 뻥뻥 자기 말을 하는 모습에서
와... 이 사람은 나와는 다르구나라는 관심과 호기심 이정도가 몸 바뀌는 부분에서 감독이 말하고싶었던거 아닐까?
arargy
2번은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전파가 안닿는곳이 워낙 많아서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수시로 많아서 못했다고 생각하면 되고
3번은 서로 편지처럼 남의 휴대폰에 일기 남기다보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사랑도 안해봤는데 이렇쿵 저렇쿵 할 생각도없지만.
4번은 생략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1번 빼고는 공감을 못하겠네
1번도 처음엔 둘이 다른사람이 된게 꿈이라고 생각 하기도 했고 서로의 삶이 바빠서 어쩔수 없었다는 걸로 하면 대충 눈감아 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멍나
내 생각에는 몸이 바뀐 1달은 서로 다른 성격인 남녀가 자기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자신의 몸으로 하니깐
신기하고 관심이 생긴다가 끝이라고 생각함. 그 이후에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겨난거 아닐까라고 내 개인적 생각은 그럼.
check's 쵸코
멍나
걍 넘어가자
arargy
처음엔 꿈인줄 알았더니 그게 현실이라는걸 알아차린 후에도
몇번을 바뀌었을텐데 년도를 한번도 확인 안했다는 점이 상당히 이상함.
덕분에 상당히 반전요소가 되서 관객의 재미를 올려주긴했지만.
적현무
멍나
무척단물
rotten11
타키가 미츠히라면...달랐을까 이지랄 하잖아
그럼 당연히 타키와 미츠하의 다른점과
그걸로 인해 아버지가 설득되는 장면이 나와줘야 되는데
굳이 타키가 설득을 못하게해서 여주가 존나 뜀박질하게 만든거아니냐 ㅋㅋㅋㅋㅋ
idee
꿈을 꾸는 상황이기 때문에 복잡한 부분에 대해선 기억이 흐릿하고, 특히 숫자에 관련돼선 뇌가 안 돌아간다 뭐 이런 설정만 덧붙였어도 1,2번 문제 해결됐을텐데 싶음.
전화번호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왜 기록 형식으로 서로 메세지를 전달하는지도 설명되고 년도가 달랐다는 설정도 여전히 반전으로 유효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