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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보고왔다 (간단한후기

일단 차라리개봉일에 봤던가 2주정도 후에봤음 좋았겠다
하도 혼모노 혼모노 노래를 부르니까 그거에 현혹되서 앉기도전부터 즈읏또 혼모노를 찾고있었다 시펄
결국 옆자리에 팝콘 좀 시끄럽게 쳐먹는 새끼있긴했는데 평소였음 걍 시끄러운놈 하고끝날거 노래나올때마다 저새끼 혼모노인가 신경쓰다가 몰입도 다떨어짐

그리고 중반부터 몰입됬는데 그래서인지 반쪽짜리 보고온거같음

개인적으로 잘만들긴했는데 처음으로 영화관서 애니메이션 본거라 그런지 내맘엔 안들었다

10점만점에 7점
나중에 다시보던가 해봐야겠음
그래도 이게왜 명작? 까진아님

3줄요약
1. 혼모노혼모노 신나는노래
2. 나도한번 찾아보자
3. 팝콘따리 와그작

5개의 댓글

2017.01.12
난 문쾅빌런있어서 개힘들었음
0
2017.01.12
즈읏또래 ㅋㅋㅋㅋㅋ
0
2017.01.12
지금 모바일이라 수정을 못하는데 하고싶었던말은
혼모노에 너무 신경쓰지마라 나처럼 집중못함
0
평일 오전에 조조로 봤는데 상영관에 열몇명이서 다 뛰엄뛰엄 앉아서 봤는데

혼모노 없었고 몰입잘돼서 재밌게 봤었음

내심 혼모노를 기대하긴 했지만..
0
2017.01.12
ㅇㄱㄹㅇ 나 조조로 봤는데 사람 별로 없어서 사람들 뜨문뜨문 앉음.
내 행의 한참 옆자리 어떤 남자랑 여자 (영화보는 시점에선 오타쿠커플처럼 보였음)
이있는데 여자가 팝콘을 존나 시끄럽게 먹더니 그 무슨노래 나오니까 막 헤드벵잉하고 지랄발광함
아 씨발 혼모노 잘못걸렸네 하면서 영화 몰입할수가 없었음...
영화 내내 쌍욕하면서 봤는데 끝나고 조명 켜지고 보니까 그냥 평범한 아빠랑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였음
혼모노인거 의식안하고 봤으면 그냥 영화관에서 가끔보이는 애기랑 애아빠였을 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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